정선전씨역사정선전씨의 유래
정선전씨의 유래

정선전씨의 유래

우리나라 전씨의 대종(大宗)인 정선전씨는 도시조(都始祖) 전섭(:환성군)은 백제 개국공신이다.

그는 고구려 동명왕의 셋째 아들 온조(溫祚)가 부여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건국할 때 오간(烏干), 을음(乙音)등과 함께 온조를 도운 10명의 공신중의 한사람으로 후에 환성군(歡城君)에 봉해졌다.
그러나 삼국통일의 전란 속에 전섭의 후손에 관한 기록은 7세에 걸쳐

신라통일 이후 8세손 전선(全愃)이 신라 성덕왕 22년 당나라에 입국하여 중국의 문물을 국내에 소개한 인물로 후에 벼슬이 전법판서(典法判書)에 오르고 정선군(旌善君)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선을 득관중시조로 하고 있다.
전씨문중은 정선천안성산 등 18본으로 분관되지만 모든 전씨는 전섭을 도시조로 하고 정선을 대종으로 한다.

 

시조소개

도시조 전섭  단소 

정선 전씨(旌善全氏)의 도시조(都始祖) 전 섭(全 聶)은 백제 건국에 공을 세워 환성군(歡城君)에 봉해졌습니다.

 

중시조  전선 묘소 

섭의 8세손 선(愃)이 신라 성덕왕 22년 백제(百濟)로부터 대광공주(大光公主)를 배행(陪行)하고 신라(新羅)에 들어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를 지냈으며 전법 판서(典法判書)에 올라 정선군(旌善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선(愃)을 시조로 받들고, 정선(旌善)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