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현희(全賢姬) | |||
작성자 | 관리자 [2020-08-26 21:5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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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全賢姬, Jeon Hyunheui)
2020년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중
출생일/1964년 11월 4일 (만 54세) 출생지 /경상남도 통영시 종교/천주교(세례명: 캐롤린) 학력 / 서울대학교 치의학 학사 고려대학교 의료법학 석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서울 강남구 을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18, 20 소속 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현직/제20대 국회의원 경력 대한의료법학회 상임이사 대한의사협회 자문변호사 전남대 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변호사협회 여성위원 대한소아과학회 고문변호사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원내대변인
1. 개요 대한민국의 치과의사, 변호사, 정치인. 대한민국의 제18대, 20대 국회의원. 지역구는 서울 강남구 을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김부겸, 김해영, 홍의락 등과 함께 20대 총선 이변의 주인공.
2. 생애 경상남도 통영시 출신으로 부산 동수영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한국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의 변호사가 되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00년대 내내 진행된 녹십자사의 혈우병 치료제 훽나인을 복용한 환자들의 집단 AIDS 감염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 사건은 18대 임기가 끝나고서야 합의로 마무리되었다.
2.1. 정치 활동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입성하였다. 이후 강남구 을에서 지역구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1년 말부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런데 정동영도 강남구 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이 치러지게 되었고, 경선 결과 정동영이 승리하여 전현희의 출마는 무산되었다. 이후 송파구 갑 전략공천 제의를 받았으나 반납하였다. 이런 점을 본다면, 분명히 지역구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정동영 후보가 지역 현안보다는 FTA 프레임을 주로 내세워서 김종훈 후보를 공격한 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평가를 하기에 19대 총선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남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미자유무역협정에서 활약한 새누리당 김종훈 현역 19대 의원을 6,624표차로 꺾고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 강남 지역에 24년만에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꽂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 여담으로, 19대 국회에서 김종훈 의원은 물에다 물탄 듯한 존재감을 보였으며 토론회에서도 지역 현안에 굉장히 무지한 모습을 보이면서 강남구 주민들에게 밉상이 단단히 박혀버린 상태였다. 그래서, 김종훈 문서를 보면 누군가가 김종훈 전 의원의 무능함을 엄청나게(...) 까 놓았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3선 의원에 부총리급 통일부장관, 열린우리당 당내 최대 계파의 수장, 대선 출마자 등등 각종 화려한 타이틀을 가진 정동영조차도 20% 이상이나 득표율 차가 넘는 참패를 당했음 만큼 녹록지 않았던 강남 을에서 51.5%의 득표율, 7.1%의 득표율 차를 기록한 것은 본인이 8년이 넘도록 지역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실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서울 시민들이 이름값보다는 진정성을 본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선거 분위기와 선거구 개편에 편승해서 이겼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령 20대 총선에서는 여권 성향이 가장 강했던 대치1동, 대치2동이 강남구 병으로 편입되었기에 야권 후보가 도전해볼 만한 선거구가 되었다는 것이 그 근거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와 더민주 두 당이 대치 1, 2, 4동에서 얻은 지역구 표를 그대로 강남구 을에 합산해도 490표 차로나마 이길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세 동이 그대로 강남구 을에 남아있었더라면 오랫동안 지역구 관리에 힘써온 전현희 후보에게 외려 더 많은 표가 가는 쪽으로 선거가 전개됐을 개연성도 또한 충분하다. 따라서 선거구 변경 이슈는 전 후보의 당선을 폄훼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전현희의 기반은 대치동이기 때문에 더욱 빛난다.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되었다. 손학규계로도 한때 분류되었으나, 본인은 손학규계임을 스스로 부정한 바가 있으며, 박지원계로도 분류된 바가 있다. 일단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경선에서는 김두관 후보의 대변인을 역임하였기에 비문계 성향의 의원이었으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직능특보단장으로 선임되어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사실상 범친문 성향의 의원으로 취급되고 있고, 본인 스스로도 비문계 성향에서 친문계 성향으로 바뀌었음을 인정한 바가 있다. 서울시장 출마에 뜻을 두고 있었으나 2018년 3월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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