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명구 [全明求] 감독 회장

전명구 감독회장님은 부친 상하(商夏) 집사(執事), 모친 이경예 (李慶禮)장로의 장남으로 1953년 8월21일 감곡면 문촌리 362번지에서 출생. 조모 노옥예 권사의 인도로 유년부 시절부터 문촌 감리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입문하셨다.

오갑초, 감곡중, 광운전자고, 협성대학신학과,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교육학을 수학하고 미국 드뷱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협성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으셨다.

1977년 11월 15일 평택 임씨 봉연사모와 결혼하여, 장남 계일(목사), 계숙(복지사), 계희(선교사) 삼남매의 자녀를 두셨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1884년 맥클레이 선교사가 고종 황제의 윤허를 받아 의료와 교육사업을 시작했고 1885년 4월 15일 부활절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하여 선교한 한국기독교 장자교단으로 흑암의 시대에서 광명의 시대로 역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3.1운동의 대표 33인중 9명이 감리교인이었으며 김구, 이준, 안창호, 이승만, 윤치호, 서재필, 전덕기, 유관순 등 민족계몽과 독립을 위한 애국지사를 많이 배출한 교단으로 1930년 조선감리회로(양주삼 총리사) 자치를 시작하여 2016년 10월 28일 제28대 전명구 감독회장이 취임하시게 되었다.

1982년 3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준회원 허입. 1984년 제35회 중부연회에서 목사안수, 1986년 정회원에 허입하여 여주지방 삼교교회(1979년), 흥천교회(1983년), 인천대은교회(1986년-2017년)까지 40여년을 담임목회 하였으며, 담임하는 교회마다 부흥 성장하여 인천에서 수천의 성도를 이루셨다.

1975년 1월 28일-2월 1일 여주지방 사경회(강사 장광영 목사)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고 질병의 치료와 함께 소명을 받아 목회자의 길을 가며, 특별히 부흥사로의 은사를 받아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성회를 인도하며 영혼구원에 열정을 쏟으셨다.

교회부흥 운동을 세계적으로 헌신하셨는데 국내 1,800여회 국외 200여회의 개 교회와 연합성회를 인도하셨고, 감리회전국부흥단장, 한국교회부흥협의회, 세계기독교부흥협의회장 등을 맡아 영계의 거목으로 활약하셨으며, 특히 분단된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남북통일 기도는 물론, 북한동포의 식량난을 걱정하여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초청으로 2000년도 밀가루 300t을 가지고 직접 평양을 방문하여 지원하셨다.

또한 북한 나무심기운동을 산림청(이재현 청장)과 협력하여 범 교단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북한 이탈주민을 돕는 일에 남다른 정성으로 북한 이탈주민 사랑협의회를 발촉 하여 탈북민의 정착과 교육에도 헌신한 바 크시다.

최근 다문화 사회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이 많아짐으로 다문화 가정을 돕는 일에도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헌신하셨다.

사회복지계의 헌신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신 성경을 실천하여 사회복지에 큰 관심을 기울이셨으며, 인천 서구에 푸드마켓을 운영하여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300여 가정에 매월 식량과 식자재 등을 공급하셨으며, 사회복지재단 네트워크 대표이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특히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시작인 태화복지재단(1921년 설립) 대표이사로 사회 복지계를 선도하셨으며, 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 제1대 대위원으로 활동하셨다.

교육계의 헌신은 삼일학원(삼일중.고등학교, 삼일상고, 협성대학)이사로 8년을, 산돌학교이사장과 감리교신학대학. 목원대학 이사로, 미주신학대학은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다음세대를 위하여 섬겨주시고 계시며, 협성대에서 겸임교수(2008년-2016년)까지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셨다.

출판, 방송 문화 분야에서도 헌신하셨는데 연합뉴스사장, 기독교타임지 이사장 및 발행인, 도서출판kmc 이사장 및 발행인, CTS 기독교TV 대표이사, 국민일보 이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대표이사장을 현재도 엮임 하시고 계신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선교에도 크게 헌신하신 바, 논산훈련소 교회건축(2019년)에도 감리교회를 대표하여 헌신하셨으며, 수천 훈련병에게 신앙무장과 세례를 베풀었고 경찰선교로는 인천서부경찰서 경목위원장, 인천경찰청 경목회장, 서울특별시 교경회장으로 헌신하셨다.

특히, 2008년9월25일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부연회 29대 감독으로 당선되어 일천교회, 30개 지방 37만성도, 1,700목회자의 수장으로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모교회인 문촌교회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를 리모델링을 하고 60주년 교회사를 출판하고 기념비을 세워서 보은의 본을 보이셨다.

2015년 인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제55대 회장으로 300만 시민을 가슴에 품고 100만 기독교 성도의 수장으로 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크게 헌신하셨다.

드디어, 2016년10월28일 기독교 대한 감리회 제28대 감독회장에 취임하여 전국 12개 연회와 미주연회를 포함 236개 지방, 교역자 11340명, 전 세계에 선교사 1200여명을 파송하고 있으며, 성도 150만 명의 대표로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회’를 표어로 섬기며 특히, 100만 명 전도운동을 전개하며 한국교회부흥에 크게 이바지 하셨으며, 제32회 총회 및 입법의회 의장, 제33회 총회 의장으로 감리회 발전에 크게 헌신하셨다.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연합을 위하여도 많은 수고를 하셨는데, 사단법인 한국교회 총 연합회를 창단하여 창단 회장과 제1대 대표회장은 물론, 한국교회협의회(NCCK)등 나라발전과 교회발전을 위하여 한국교회 대표로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되셨기에 후세에 그 업적을 기려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