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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이도(全以道)
작성자 관리자 [2020-10-24 1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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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28] 전이도(全以道)


고려사 > 卷四十 > 世家 卷第四十 > 恭愍王 12年 > 5월 > 전보문 등을 도순문사와 병마사로 삼아 군사를 징발하게 하다

1363년 5월 26일(음) 갑오(甲午),

1363년 7월 7일(양)

 

전보문 등을 도순문사와 병마사로 삼아 군사를 징발하게 하다

 

갑오 전보문(全普門)을 경상도도순문사(慶尙道都巡問使)로, 전이도(全以道)를 안동도병마사(安東道兵馬使)로, 안극인(安克仁)을 동경도병마사(東京道兵馬使)로, 유유(柳濡)를 상주도병마사(尙州道兵馬使)로, 임견미(林堅味)를 진주도병마사(晉州道兵馬使)로, 안즙(安楫)을 전주도병마사(全州道兵馬使)로, 성원규(成元揆)를 나주도병마사(羅州道兵馬使)로, 김한귀(金漢貴)를 광주도병마사(廣州道兵馬使)로, 장천지(張天志)를 부평수원도병마사(富平水原道兵馬使)로, 권희(權禧)를 홍주도병마사(洪州道兵馬使)로, 조사민(趙思敏)을 공주도병마사(公州道兵馬使)로, 성원완(成元完)을 청주도병마사(淸州道兵馬使)로, 옥천주(玉天柱)를 충주도병마사(忠州道兵馬使)로, 권장수(權長壽)를 교주도병마사(交州道兵馬使)로 삼아 군사를 징발하게 하였다.

 

 

고려사 > 卷七十五 > 志 卷第二十九 > 選擧 三 > 전주(銓注) > 수령의 등용 > 감무와 현령은 과거합격자에서만 선발하도록 건의하다

 

1359년 미상(음)

 

감무와 현령은 과거합격자에서만 선발하도록 건의하다

 

〈공민왕(恭愍王)〉 8년(1359)에 전이도(全以道)가 요청하기를,

“감무(監務)와 현령(縣令)은 오로지 문사(文士)를 임명하십시오. 옛 제도에서는 감무와 현령으로 모두 등과(登科)한 사류(士流)를 기용(起用)하였는데, 요즈음에는 오로지 여러 사(司)의 서리(胥吏)들로써 임명하였더니만, 탐욕스럽고 부패하여 백성을 침탈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의 품계가 모두 7~8품이어서 품질(品秩)은 낮고 사람은 미천하기 때문에 강한 토호들[豪强]이 그들을 업신여겨서 마음대로 불법(不法)을 자행함으로써 지방의 마을[鄕邑]들이 잔약하고 피폐하게 되었나이다.”

라고 하였다. 왕이 전이도의 말을 받아들여 5~6품의 관리를 안집사(安集使)로 삼아 묵은 폐해를 개혁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안집사는 비목(批目)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모두 당시의 재상(宰相)들이 천거(薦擧)한 자들을 임용하여 백첩(白牒)을 가지고 임지에 갔으며, 그 후에는 군공(軍功)으로 첨설관(添設官)이 된 자와 공장(工匠)‧장사치와 같은 천한 자들도 모두 얻어서 〈안집사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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