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
작성자 | 관리자 [2020-09-01 20: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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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책 소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저자소개 존 리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수익률 최하위 회사를 취임 2년 만에 선두그룹 회사로 탈바꿈시키면서 금융투자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메리츠 자산운용사의 대표이사다. 80년대 초 연세대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대(New York University)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KPMG의 전신인 피트마윅(Peat Marwick)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미국 투자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크락(Scudder Stevens &Clark)으로 옮겨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면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목차
유대인들은 남자아이의 경우 13세, 여자아이의 경우 12세에 성년식을 한다. 이것은 그들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이때 친지들은 성경과 시계, 그리고 현금을 선물한다. 시계는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취지의 선물, 현금은 아이가 앞으로 자신의 경제독립을 위해 투자하도록 하기 위한 선물이다. 부자가 되려면 유대인들처럼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된다. 한국이 경제대국이 되는 세 가지가 꼭 필요하다. 첫 번째는 창업가 정신 두 번째는 여성 인력활용 세 번째는 금융교육이다. 이 중 어느 한 가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돈을 좋아하는 것은 나쁜 일도 부도덕한 일도 아니며, 비난받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하는 것처럼 돈을 좋아해야 부자가 된다.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어려운 여생을 보내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돈의 노예가 되는 셈이 아닌가!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노력은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2.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 1) 사교육비 만일 그 막대한 사교육비를 일찍부터 주식이나 펀드를 사줬다면, 아이는 대학교를 졸업할 시점에 적어도 몇 억 원의 자산을 가지게 됐을 것이다. 대학 졸업 뒤 취업을 걱정하는 아이와 몇 억의 자산을 소유한 아이, 누가 더 행복한 부자가 되어 있을까? 사교육비를 투자로 전환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은 부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종일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없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없으면 부자가 될 확률이 점점 줄어든다. 2) 자가용 사교육비 다음으로 대표적인 것이 자가용과 관련된 비용이다. 나는 한국에 온 이후로 자동차를 사지 않았다.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한국 도시의 대중교통은 세계 최고 수준인 반면 이용료는 가장 저렴하다.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노선은 물론 버스의 시간표와 현재 위치까지 알 수 있다. 정류장의 전광판은 친절하게도 도착 시각을 알려준다. 이렇게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두고 굳이 승용차를 사서 불편을 겪을 이유가 있는가?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기 때문에 손해다.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가용 구입에 들 큰돈을 앞으로 가치가 오를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게 훨씬 현명한 생각이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의 자동차 철학이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차 한 대를 유지하는 데는 월평균 78만원이 든다고 한다(서울연구원 2016년 3월 조사결과)만약 매년 이 금액을 아껴 연 5%의 수익을 낸다면 30년 후에는 6억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매년 3000만 원을 찾아 쓴다고 해도 약 30년을 버틸 수 있는 정도의 돈이다. 자동차만 없애도 노후준비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3)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 스타일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도 비싼 승용차를 타고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긴다. 주저함 없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거리는 연일 먹고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무척 걱정이 된다. 그들의 미래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부자의 길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자처럼 보이지 말고 부자가 되어야 한다. 과도한 소비를 투자로 바꾸는 라이프 스타일로 전환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난다. 담배와 커피를 끊고 매일 아낀 돈 1만 원으로 1989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매달 30년 동안 꾸준히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모았다고 가정해보자. 지금쯤이면 그가 이렇게 투자한 주식가치는 85억 원 정도로 불어나 있을 것이다. 3. ‘금융문맹’은 질병이자 악성 전염병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무맹보다 더 무섭다.”
한국에서는 부자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부자에 대한 당신의 시각이 혹시 부정적이라면 당장 생각을 바꿔 부자의 길을 선택하고 부자가 되기를 열망해야 한다. 돈이 많아야 어려운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고 국가를 위해 좋은 일도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부자가 되게끔 해주는 교육, 그것이 어떤 교육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한다. KB국민은행의 통계를 보면 1999년 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20년 동안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168% 상승했고, 서울의 아파트는 이보다 더 높은 252%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같은 기간 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코스피 지수는 498포인트에서 2,162포인트로 568.5% 상승했고 한국 주식의 대표 격인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3,354%가 올랐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세 배 오를 때 삼성전자의 가치는 34배가 뒨 것이다. 전통기업인 LG화힉, 고려아연, 휴켐스의 주식은 각각 18배, 15배, 20배가 되었다. 또 2003년에 상장한 게임회사 엔시소프트는 16배, 2011년 상장한 하나투어는 무려 43배까지 올랐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투자 수익률은 부동산투자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다. 어느 기업에 투자하는가에 다라 원금의 수십 배도 벌 수 있는 것이 주식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이 부동산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은 인플레이션과 비슷하게 상승하지만 기업이 얻는 수익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노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부동산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부동산 비율이 높아질수록 노후는 더 위험해질 수 있다. 그 대신 돈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인 주식투자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만 연령에 따라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주식투자에 대해 극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탓에, 은행에 돈을 맡겨두면 안전하고 주식에 투자하면 이험하다 여긴다. 그래서 누군가 주식투자를 하면 마치 ‘한탕을 노리는 사람’ 혹은 ‘결국은 망해서 살림 거덜 낼 사람’으로 취급한다. 도박에 손대면 안되는 것처럼 주식에도 손대면 안 된다는 이런 생각은 만연해 있다. 1. 은퇴 후 50년을 위한 준비 다시 강조하지만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극심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노동으로 벌어들인 돈을 자녀의 사교육비와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소비에 다 써버리고, 노후준비를 할 재원이 남아 있지 않은 모순적 상황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부는 ‘노동’과 ‘투자’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창출된다. ‘노동’은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지향적이다. 반면 ‘투자’는 미래에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이며 미래지향적 성격이 강하다. 부를 이루려면 ‘노동’으로 벌어들인 자원 중 일부를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의 부를 형성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으로 번 돈을 모두 쓰기만 하고 ‘투자’에 배분하지 않으면 미래의 부는 절대 형성되지 않는다. 부를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을 스스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하지만 돈은 잠도 안자고 피곤한 줄도 모르며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 내가 어떤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의 직원들은 내가 쉬거나 자는 동안에도 나의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내가 투자한 그 회사의 임직원들은 땀 흘려 제품을 생산하며 돈을 벌어주고, 전 세계 매장에서는 그 회사의 상품이 팔려나간다. 그 기업이 얻는 이윤의 일부는 내게 배당금으로 지급되고, 그 기업이 성장하면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상승한다. 부라는 것은 이처럼 돈이 스스로 일해서 불어나는 시스템을 통해서 형성한다.
1992년 겨울 뉴욕의 자산 운영사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에서 근무하던 때의 일이다. 하루는 사내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모두가 회의실에 모였다. 일본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경재적인 붐을 일으켰고 경영 방식,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심지어 ‘미국의 기업 문화는 일본보다 낙후되었으니 일본을 배워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윌리엄 홀처는 인구 고령화가 예측되는데도 그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변하를 두려워하는 국민성, 다양성을 중시하지 않는 문화, 질문을 던지지 않고 창의성을 무시하는 교육 시스템, 경직된 관료들의 반대를 용납하지 않는 경영자 마인드,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배타적 정부, 무엇보다도 높은 금융문맹률과 금융의 중요성을 간파하지 못하는 경직된 정부 관료들이 장기적으로 일본 경재를 더욱 더 어렵게 할 것이라는 예견이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금융문맹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공부만 열심히 하면 풍요로운 인생을 살 것이라 착각하며 엄청남 돈을 사교육비로 낭비하고, 그 결과 자녀들은 창의적인 생각을 갖지 못함은 물론 경제독립도 이루지 못하는ㄴ 악순환이 만들어진다. 한국은 금융문맹국 1위인 일본에 이어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자신의 노후대비를 위해 영ㄹ심히 일 해줘야 할 퇴직연금 자신의 대부분이 원금보장성 상품에 머물고 있다 정말로 안타까운 사실은 양질의 장기적 자금이 주식시장에 투자되지 않고 은행 예금에 들어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미래를 이끌 혁신적 기업이 탄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인들이 제대로 하지 못했던 자본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경재독립을 이뤄야 할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은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매스컴은 대개 불안감을 더욱 크게 부추긴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투자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타이밍이라는 것을 한두 번은 맞출 수야 있겠으나 매번 맞추기는 불가능하다 이것이 투자와 도박의 차이점이다. 타이밍을 맞추려 노력하는 대신 좋은 회사를 찾아 그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열매를 공유하는 것이 주식투자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다면 주가가 덜어져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훌륭한 투자자는ㄴ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일정한 여유자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꾸준히 매입한다. 좋은 기업의 주식은 결국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좋은 기업의 주식을 흔들림 없이 보유하는 것, 그것이 훌륭한 투자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정말로 아이들을 부자로 만들고 싶다면 공부 잘하게 하려고 노심초사하기보다는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부자가 되는 계획을 미리미리 서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이 훨씬 현명한 일이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수는 없으니 미리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교육비로 지출했던 귀중한 자신들을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 등의 투자로 전환하여 훗날 아이들에게 줄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노동으로 얻은 수입 중 10%를 무조건 떼어 주식에 투자한다면 그때부터 자본이 증식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자본의 증식 속도는 증가해 언젠가는 월급을 앞지르게 된다. 비록 20대에는 얼마 되지 않았던 자본금이라도 40~50대에 이르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이는 눈덩이가 커지는 것과 비슷하다. 흔히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교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경제교육이다. 자본가가 되는 데 관심을 기울이며 자녀들에게 이를 가르치고 대화하는 것은 곧 가장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자녀를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려면 어렸을 대부터 경재교육을 시키는 것이 공부 잘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한 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대손손 부자가 되는 비결이다. 아이들이 일찍부터 주식에 투자하게 하고 아이들과 주식에 대해 의논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A주식이 오늘 3% 내렸는데 그 이유가 뭘까?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전망은 어떨까? 라는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다.
<이솝 우화>에 실려 있는 <황금알 낳는 거위>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줄거리는 짧고 간단하다. 어떤 농부에게 매일 황금알을 하나씩 낳는 거위가 있었다. 이 거위는 농부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었다. 거위 덕에 게을러지고 욕심이 잔뜩 생긴 농부는 거위에 배에 황금이 가득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거위를 죽여 배를 갈라보았지만 그 속에 황금이 하나도 없었다. 금을 더 이상 갖지 못하게 된 어리석은 농부는 부자가 될 기회를 영영 놓쳐버렸다. 현실에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은 농부와 같은 결정을 내린다. 훗날 자신의 노후자금으로 쓰일 자본을 계획 없이 낭비하는 사람들은 거위를 죽이는 농부와도 같다. 작건 크건 여유자금을 만들어 거위를 기르는데 쓰지 않고, 귀한 월급을 모아 외제차나 명품 구입, 여행에 사용하거나 과도한 사교육비로 쓰는 사람들이 바로 거위를 죽이는 사람들이다. 6.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반드시 투자해라 주식투자는 단순히 증권이라는 종이를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지분을 획득하는 것이다. 다만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르기에, 길게 유지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부자로 만들려면 주식이나 펀드를 사주어야 하는 이유다. 주식을 자주 사고파는 것은 현명한 투자 방법이 아니다. 그렇기에 기업을 선택하여 그 기업의 주인이 되고 그 기업과 오랫동안 함께함으로서 성장의 열매를 나누겠다는 장기적 안목의 가치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했다면 그 기업의 가치를 보고, 외부 환경이나 주식시장 상황에는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7. 주식 vs. 펀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어던 특정 기업의 주식을 고른 뒤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사를 통해 매입하는 행위다. 주식을 사거나 팔려고 한다면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펀드는 투자하는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없거나 투자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투자가들을 우해 만든 제도다. 투자 대상 따라 펀드의 종류가 구별된다. 주식형 펀드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채권 형 펀드는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비록 주가는 매 시간 가격이 변하고 예측할 수 없지만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 주식투자는 경제독립, 노후준비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수입 지출 현황 표에서 왼쪽 항목을 모두 합친 것은 총수입, 오른쪽 항목은 모두 합친 것이 총지출이다. 그리고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금액이 현재 자신의 경제생활 성적표다. 만약 이 금액이 마이너스하면, 다시 말해 총지출이 총수입보다 많다면 당신은 현재 경제독립과 멀어지는 멀어 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자신의 경제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노후준비를 시작하려면 투자 전에 우선적으로 부체부터 줄여야 한다. 자신의 순자산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부채를 갚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채에는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 두 종류가 있다. 좋은 부채는 자산 취득을 위해 생기는 빚이고 나쁜 부채는 소비를 위해 생기는 빚이다. 가장 나쁜 빚은 신용카드, 특히 더 나븐 빚은 백화점 신용카드에서 생긴다.
여유자금을 확보한 후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반드시 들이자 매월 수입이 생겨 이것저것에 쓰기 전에 20대라면 수입의 10%, 30대는 15~20%, 40대는 25~30%, 50대는 30~40%, 60대는 50% 이상을 여유자금으로 비축해야 한다. 주식투자 경험이 없거나 아직도 원금손실이 두렵다면 하루에 1만원씩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나 6단계에서 설명할 연금저축펀드에는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원한다면 연금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으로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다. 현재 한국에서 이 세 가지에 모두 가압한 인구는 5%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기들의 백일이나 돌에 물건보다 주식이나 펀드를 선물하는 것은 가족의 경제독립에 았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커가면서 학교에 입학하거나 졸업할 때의 선물이도 가방이나 시계, 핸드폰 대신 주식이나 펀드를 사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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