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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자의 생각 가난한자의 생각
작성자 관리자 [2020-04-02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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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가난한자의 생각 공병호 지음

 

, 생각의 콘텐츠가 중요한가?

 

40대 중반의 두 남자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모두 뛰어나게 공부를 잘 하지는 못했지만 남들에게 빠지지 않을 정도는 되었고, 물려받은 지적, 정신적, 심리적 물질적인 조건도 비슷했다. 그러나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만났을 때 한사람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중년이 서로 달라진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그랬을까? 그것은 바로 생각의 차이였다. 순간순간, 하루하루 축적된 생각의 습관은 다른 어떤 습관보다 현재 두 사람의 운명을 달라지게 한데 결정적이었다.

즉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는 결론이다. 이 글은 그가 생각에 대한 글을 정리하여 만든 책입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곳이 없는 요즘 다들 격무 때문에 몸과 마음이 피곤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중에도 젊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건강상태나 경제적인 사정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생각의 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 삶의 얼굴에는 그가 어떤 생각 생각을 갖고 살아가느냐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그뿐 아니라 생각의 차이는 한 인간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결국 운명을 결정한다.

제임스 앨런이 쓴 고전위대한 생각의 힘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사람을 성공시키거나 파멸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다. 생각이라는 무기고에서 우울함과 무기력과 불화 같은 무기를 만들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고 환희와 활력과 평화가 넘치는 천국 같은 집을 지을 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여 진실로 행함으로서 인간은 신과 같은 완벽한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반대로 함부로 하거나 악용하면 짐승이하의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양극단 사이에 온갖 등급의 인격을 창조하고 소유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닮아가게 된다. 아니, 사람은 자신의 생각 만큼밖에 살 수가 없다.

나 자신에 대하여

 

1. 내가 만들어 간다.

2. 원인은 내안에 있다.

3. 그래도 기회는 있다.

4. 내가 책임을 진다.

5. 더 이상 안정은 없다.

6.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7. 신화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다.

8. 나를 돕는 이는 결국 나 자신이다.

9. 최선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

1. 내가 만들어 간다.

어떤 상황이든 해석하기 나름이다. 나는 어떤 면을 취할 것인가?

생각이 운명을 결정한다.”라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만들어 갈 수 있다는 思考의 혁명을 가져라.

나는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대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상황이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황을 만들어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삶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

 

2. 원인은 내안에 있다.

원인은 내안에 있다. 따라서 해결책도 내가 갖고 있다.

살다보면 작은 실수부터 큰 실패까지 여러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실수와 실패의 순간에 그 원인을 어디서 찾느냐는 이후의 삶을 결정하며, 우리는 그런 선택의 결과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모든 원인을 내부에서 찾을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자신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일을 생활해보라.

 

3. 그래도 기회는 있다.

기회는 언제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다. 기회를 찾아나서는 게 삶이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

최악의 상황에서초차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고, 기회의 문은 열수 있다고 생각하라.

빈부의 격차가 날로 확대되어 가는 시대, 저성장이 심화되고 실업이 증가하는 시대, 명퇴, 중년의 실업과 고령화의 파고가 높아지는 시대에 우리 생각의 중심에는 기회를 바라보는 건강하고 올바른 관점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4. 내가 책임을 진다.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오르지 나 자신뿐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지만 정작 노후를 대비하는 사람은 두 사람 가운데 한사람도 체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성인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성인이란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인 면에서 홀로서기가 가능한 사람이다.

언제나 내가 책임을 진다는 생각을 굳게 가져보라. 상황을 타게 할 수 있는 지혜, 용기, 추진력은 그런 생각에서 나온다.

 

5. 더 이상 안정은 없다.

내게 안정이란 미리 앞서가 변하는 세상이 뒤쫓아 오기를 기다리는 상태일 뿐이다.

의사, 변호사, 공무원, 많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이지만 이제 더 이상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매년 졸업하는 의대생들, 계속 증원되는 변호사 이제는 설자리가 없어져가고 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구성원들은 기업의 규모가 안정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믿기 쉽다. 그런 착각을 주는 것이 대기업의 직장생활이다. 하지만 몸담고 있는 조직이 업계에서 압도적이거나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영원한 안전판을 제공해 주리라는 생각이 착각이란 점을 깨우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앓을 것이다.

6.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나는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나만의 독창성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높은 성과를 내는 임직원들은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다.

자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고, 이들이야말로 남이 가지 않는 길에서 기회를 찾고 특별한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강인한 인물이 되어라그래야만 성공할 것이다.

이제는 무작정 따라가서는 죽도 밥도 되지 않는 시대가 왔음을 명심하라.

 

7. 신화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다.

나라고 빌 게이츠같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나에게는 나도 모르는 무한한 힘이 있다.

 

8. 나를 돕는 이는 결국 나 자신이다.

사람은 모두가 혼자이다. 누구나 각자 져야 할 자기 몫의 삶이 있다.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어도 초년의 적당한 고생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견뎌낼 만한 가치가 있다.

여유 있는 환경에 놓이지 못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살아남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의식의 한쪽에는 항상살아남아야 한다.’ 반드시 잘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그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자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고생이 남겨주는 것은 이처럼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교훈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생 전반에 걸쳐서 분발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

 

9. 최선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

전력투구하지 않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하나를 해도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삶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최선을 다하지 않는 한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타인에 대하여

 

1.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2.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3. 유혹에 약한 것이 인간이다.

4.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5. 남 보다 나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6.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7.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 본다.

8. 인간은 권력을 추종한다.

1.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내가 그렇듯 남들도 이기적이다.

마카아벨리는 정략론에서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덮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적이 있다. 그만큼 인간은 누구나 단기적인 자신의 이익에 충실히 행동하는 존재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그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이 어떠한 국면에 처하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 쓸모가 있을 때는 쓰지만 용도가 없어지거나 충성심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변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일은 결코 남이 해줄 수 없다. 내가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2.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다. 따라서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알맞은 임무를 맡기는 일을 두고 적재적소(適材適所)’라고 한다.

카네기는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무엇을 알거나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을 뽑아 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지식이다.

타인의 재능을 알아차리는 일은 조직을 이끄는 사람에겐 대단히 중요하다. 조직의 성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3. 유혹에 약한 것이 인간이다.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잘못을 범할 수 있다.

언론에는 유혹 때문에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부와 명성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거나 때로는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린다. 인간은 강한 듯 하면서도 유혹에 약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받지 말았어야 하는데하고 후회할 때 상황은 이미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4.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대통령도 청소부도 똑같이 존귀하다. 따라서 모든 사람을 정중하게 대해야 한다.

모든 타인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은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곡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흔히 가진 자의 책무라는 뜻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 Obliz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스스로 사회적인 긴장을 타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보여줄 수 있는 덕목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은 학식이나 지위가 아니라 됨됨이로 평가되고, 그 됨됨이 가운데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다.

 

5. 남 보다 나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내 앞가림을 해야 남도 도울 수 있다.

세상과 꿋꿋이 맞설 수 있는 필살기(必殺器)’를 갖추지 못한 채 고용주의 자비와 시혜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처럼 딱한 일도 없다. 그런 일들을 남의 일로만 알고 천하태평으로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참으로 안타깝다.

자신의 필살기(必殺器)를 만들고, 자신의 살길을 열심히 닦아가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최대한으로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6.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칭찬과 격려는 성공의 동력이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의 가장 심오한 부분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한다.

누구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타인지향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다보면 부모란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매번 확인 하게 된다. 아이들은 부모의 칭찬과 격려에 큰 영향을 받을 분만 아니라 부모가 기대하는 수준에 따라 인생의 목표를 높여준다.

 

7.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누구나 보고 싶은 것은 보고 싶지 않아도 본다.

예나 지금이나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공동체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비단 공동체 차원의 문제만은 아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본능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누구든 가난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삶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8. 인간은 권력을 추종한다.

사람들이 나를 떠받드는 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내가 힘이 있기 때문이다.

부가 있으면 스스로 당당하기 때문에 완장을 찬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

인간은 권력을 추중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조직에 대하여

 

1. 조직은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2. 조직은 생존 논리를 따른다.

3. 조직은 현실이다.

4. 조직은 당신이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주목한다.

5. 조직의 요구는 끊임없이 변한다.

6. 조직은 소유관계가 분명하다.

7. 기업도 상품이다.

1. 조직은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조직이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결성된 자발적인 단체이다.

조직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비전을 자신의 것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구성원들은 조직에 큰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조직은 계약의 종합체일 뿐이며 그 계약은 언제든지 해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결코 잊지 말라. 또한 조직에는 그 자체의 한계와 부족한 점이 있다. 이를 인정하고 구성된 개개인의 스스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조직은 생존 논리를 따른다.

살아남기 위해 회사는 어떤 일을 할지 모른다.

삶은 생존경쟁이다. 이는 인간이나 기업 모두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명제다.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수입과 지출 사이의 균형을 끊임없이 맞춰가야 한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 사업을 다각화하고 조직내부를 고치고,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고객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잭 윌치는 차별화를 강조한 기업가다. 그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관리자들은 실력이 우수한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혹은 우수한 직원과 그렇지 못한 직원을 명확하게 구분하여야 한다. 강점을 개발하고 약점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모든 사업부분과 직원을 똑같이 대접한다면 기업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기업은 생존의 논리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업경영의 최우선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이다. 생존에 필요하다면 금지옥엽처럼 여기는 핵심사업도 팔아치울 수 있고, 언제든지 사람을 내보낼 수도 있다. 때문에 조직에 대한 정확한 관점을 갖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냉정하게 기업이란 생존논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3. 조직은 현실이다.

어디에도 이상향은 없다. 개선해야 할 현실이 잇을 뿐이다.

사람 살아가는 곳이 그렇듯, 조직에서도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때가 많다.

조직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생각을 굳게 가져야 한다. 자신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한탄만 할 게 아니라 깨끗이 포기하고 스스로가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편이 현명하다.

조직을 떠나 자기 사업을 일으키려면 훨씬 더 부당한 세상과 마주칠 용기와 지혜를 가져야 한다. 또한 보호막이 전혀 없는, 한파가 몰아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조직을 가든 사내정치의 음모, 술수가 있다. 이럴 때 조직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추스르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한다.

 

4. 조직은 당신이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주목한다.

내가 먼저 회사에 이익을 주어야 한다.

계약관계란 주고받는 관계를 말한다. 특히 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주고받는 관계를 벗어날 수 없다.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자신이 계약관계의 본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자문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조직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 절대로 놓쳐선 안 되는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어야 할 책임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회사생활을 10년 정도 한 사람들에게 입사 이후 자신이 만들어온 것 가운데 조직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물어볼 때가 있다. 입사 후 10년이면 나는 이것만은 누구보다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조직에 큰소리칠 수 있는 거조라는 대답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5. 조직의 요구는 끊임없이 변한다.

회사가 변화고 있다. 나는 변해야 한다.

보잉회사의 필립 콘디트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길을 가다보면 퇴보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배우는 걸 멈추면 길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화에서든지 일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의 일이 다른 일을 하려는 모색이라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주변에서 본 훌륭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랬습니다.”

40대나 50대에 조직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조직에서 물러났을 때, 할 만한 일이 없다는 것은 가장으로 서뿐만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직업인으로서 엄청난 자기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세상의 흐름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뒤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미 누누이 예견되어 왔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변화하는 조직의 요구에 맞추어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변화시켜 나가는 일뿐이다. 따라서 직업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조직의 요구는 늘 변화한다.’는 생각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생각을 바탕에 두고 자신이 가진 시간과 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할 수 있어야 한다.

6. 조직은 소유관계가 분명하다.

나는 오너가 아니다. 조직에 큰 기대를 갖는 대신 나의 미래에 투자한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기업은 주주의 것이다. 이를 두고 주주 자본주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기업은 본래 지시와 통제로 이루어진다. 다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라면 누군가는 지시나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잇을 수밖에 없다. 세월이 흘러가도 기업은 상급자나 중앙 통제조직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직분과 상관없이 오너 십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기업은 오너 십에 관계가 명확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어야 한다.

 

7. 기업도 상품이다.

아무리 큰 기업도 얼마나 오래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나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조직의 성쇠를 다룬 숱한 책들 가운데 기업의 수명은 30년이다라는 책이 있다.

잘나가는 대기업이라 해도 평균수명이 30년이 채 되지 않는 다는 말이다. 1965년 매출액 순위의 50대 기업 중에서 1991년까지 50위권에 머물고 있는 기업은 5개에 불과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변화에 대비할 책임이 있다. 또한 기업을 사고파는 일은 항상 구조조정과 맞물려 일어난다. (이하생략)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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