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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꿈꾸는 하나님의 웰빙
작성자 관리자 [2020-03-10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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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건강하게 몸을 건강하게

내가 꿈꾸는 하나님의 웰빙 (저자 한규영/ 임준규/ 임낙경/ 김재일 공저)

 

요즘은 다들 웰빙을 말합니다.

잘 먹고 잘 산다는 뜻의 웰빙은 누구나가 소망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녹색 영성을 통한 창조적 꿈으로서의 웰빙

녹색 영성을 통한 가난의 지혜와 웰빙

녹색 영성과 창조적 질서를 따르는 웰빙

녹색 영성과 아름다운 구원을 꿈꾸는 웰빙

 

요즘 가장 자주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웰빙(well-being)이다

사실 웰빙이란 단어는 문자 그대로 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웰빙의 삶은 인간의 본연의 삶의 자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녹색 영성을 통한 가난의 지혜와 웰빙

우리의 문제는 너무 가난을 모른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신앙인마저도 가난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합니다. 사실, 제대로 가난해지면 얼마나 풍성하고 놀라운 축복이 있는지 그것을 우리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도 가난하셨고 주님의 산상수훈 가운데 처음의 복은 가난한 자의 복인 것입니다.(마태복음 5:3, 누가복음 6:20)

가난하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받은 자는 이미 세상도 전부 풍성한 자신의 것으로 당연히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게 하는 것입니다.

 

검소한 음식, 겸손한 영혼

먹는 음식도 보다 겸손해져야 합니다. 검소한 음식이 겸손한 영혼에 유익을 줍니다.(가난한 행성을 위한 식사)

하나님이 인간 모두에게 복지명령을 주셨는데, 이것은 바로 지구를 잘 가꾸라는 환경복지의 명령이라고 믿습니다. 창세기 1:28절의 명령을 오늘 우리에게 권고하시는 하님의 뜻입니다.

오늘날 인간에게 많은 병이 일어나는 원인은 너무 사치하게 잘 먹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은 병이 나면 먹지 않고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절제하는 생활을 합니다.

우리는 이 자연의 법칙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도 많은 약의 남용으로 더 병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여기 자연의학의 권위자인 임준규 박사의 글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자연의학의 대부, 임준규 박사

임준규 박사는 1970년대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대전대 한방병원장, 대구 경산대 한방 병원장, 전주 우석대 한방 병원장을 거쳐, 2000년 포천 중문의대 차 한방 병원장을 끝으로 교수 생활을 마감하기까지 30여 년 동안, 한 번도 손에 놓지 않고 연구하고 임상을 통해 효험을 입증해 낸 것이 자연의학이었고 지금도 자연의학연구소에서 자연의학에 매달리고 있으니 자연의학의 대부' 라는 말이 심한 과장은 아닌 것 같다.

임준규 박사는 임상병리학이란 양의를 전공하다 한의를, 다시 자연의학에 몸을 던진 계기는 이렇다. 임상병리학을 전공할 때 간디스토마에 걸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본인이 의사인데도 손을 쓸 수 없어 날이 갈수록 병세가 악화되어 간염으로, 간염에서 다시 간경화로 도지게 되었다.

양방에서 효험이 있다는 갖은 시술을 받아 봤지만 병세는 차도가 없었다. 그대 우연히 만난 게 자연 요법이었다. 일본서적을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주로 생식과 저칼로리 식사 위주로 치료하는 자연 요법이었다. 그런데 자연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니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병이 호전되어 어느새 완치 되었던 것이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양의학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요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싶어 전공을 양의학에서 동양의학으로 바꿔 경희대 한의학과에 입학했다.

이때가 1964년 임 박사 나이 34세였다.

임쥬규 박사는 1972년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로 있을 때 자연요법실을 창설해 한방물리요법을 병원 진료과목으로 처음 설치했고, 국내 처음으로 자연의학에 대한 임상과 강의를 시작했다. 국내 처음으로 자연의학에 대한 임상과 강의를 시작한 분이며, 그 이후, 5개 대 한의학대 교수와 4개 대학부설 한방 병원장을 거쳐 현재 자연의학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강산이 세 번 바뀌었으니 자연의학에 몸담은 지 어언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분이다.

자연의학은 우리 몸에 내재한, 스스로 낫게 하는 항상성 에너지인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시켜 질병을 고치고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의학이다.

임준규 박사는 고생도 많았다. ‘임상병리학이란 양의를 전공하던 중 고칠 수 없었던 병을 자연요법 치료로 고친 저자의 치유경험이 계기가 돼 양방에서 한방으로, 다시 자연의학에 몸을 던져 인술을 펼치는 동안 자연의학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오해뿐만 아니라 타과 특히 양방 의사들의 많은 편견에 직면했다.

또한 환자의 자연 치유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 신선한 생식을 제대에 섭취시켜 주는 것이 관건이었으나 초기에는 그렇지 못했다. 생식 재료가 비싼 데다 동결(냉동) 건조 기술이 미흡하여 제대로 공급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생식 처방 단가가 비사 병원 입장에서는 별로 수익성이 없어 저자의 자연의학 처방을 부담스러워 했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가 주장하는 자연요법은 공급자 측면에서 별로 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이를 테면 피부단련을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풍욕이나 냉 온욕, 운동요법이나 기공요법, 그리고 심신을 다스리는 음악요법 등은 병원이 아니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처방이다.

생식 제품도 요즘은 동결건조 기술이 발달해 신선한 상태로 대량공급이 가능해짐으로서 환자들은 쉽게 구하기도 하고 값도 한방 약재에 비해서는 싼 편이라 경제적 부담도 적다.

병은 의사나 약이 고쳐 주는 것이 아니다. 예전이 비해 병원 수가 엄청 늘어나고 첨단 의학의 소산인 신약을 복용하고 몸에 좋다 하는 별의별 괴이한 보약들까지 섭취하는데도 아픈 사람이 더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질병 치료에서 의사의 역할은 30%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70%는 환자의 노력이다. 환자의 노력이란 다름 아니라 바로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자연 치유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말한다.

이제 의사들도 약물로써 환자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관념을 버려야 되고 환자들도 의사가 자기 병을 100% 고쳐 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할 때가 됐다. 질병을 고치고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생활과 자연 치유력을 증진시키는 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임을 당부하고 싶다.

자연요법의 원칙대로 생식이나 단식 치료법을 지킨다면 병원의 수익에 당장 타격이 올 것이란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의학적 지식으로 치부하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의사의 관심과 진료 목적은 오직 환자를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유지시켜 주려는 데 두어야 한다고 임준규 박사는 말한다.

 

세조의 팔의(八醫)

세조는 경국대전을 편찬하는 등 재위 기간 많은 치적을 남긴 임금이었지만 많은 질병에 시달려 의원들의 치료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런 만큼 의원을 보는 세조의 눈은 남달랐다.

그는 의원들을 8가지 범주에서 파악했는데, 이게 바로 다음과 같은 팔의론이다.

1. 심의(深醫)= 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인격을 지닌 의원. 병자가 의원의 눈빛만 보고도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경지로, 의사가 병자를 진실로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2. 식의(食醫)= 음양관에 입각하여 음식만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원.

3. 약의(藥醫)= 약과 독의 성질을 잘 알아 음양관에 맞게 처방 하는 의원.

4. 혼의(昏醫)= 병자가 위급하면 저도 덩달아 허둥대는 의원.

5. 광의(廣醫)= 병자가 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 항상 과장된다는 것을 모르고 오르지 병자의 말만 듣고 함부로 약을 지어 주는 의원.

6. 망의(妄醫)= 병자의 고통보다 병자의 의복과 행색을 보고 병자가 약값을 많이 내는가 적개 내는가에 관신 있는 의원.

7. 사의(詐醫)= 의원의 행색만 흉내 내며 아프지 않은 사람들도 찾아다니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약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우기는 의원.

8. 살의(殺醫)= 고통 받는 이를 보고도 함께 아파하는 마음이 없고 나아가, 남이 지은 약에 일일이 맞다, 틀리다 요란을 떨며 제 이름만 파는 의원.

 

 

식이요법과 자연요법

식이요법은 말 그대로 음식으로써 치료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자연요법은 음식뿐만 아니라 아예 음식을 끊는 단식, 그리고 자연과의 직접적 피부 접촉을 통해 자연 치유력을 찾게 해주는 풍욕, 정서의 안정을 위한 기공체조 등의 치료법까지 있으니 식이요법은 자연요법의 일부분이요 자연요법은 식이요법을 아우르는 광의적 치료법이라 합니다.

자연요법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은 먹지 않는다.

둘째, 되도록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를 노출시켜 자연환경에 적응하도록 훈련하고 관리한다. 이는 바람목욕(풍욕), 냉 온욕, 부항요법 등으로 자연과 인체의 접경지대인 피부를 다스려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셋째, 몸의 상태에 맞춰 올바르게 운동한다.

넷째, 사람은 정서적 동물이므로 기공 수련, 마인드 컨트롤 등으로 심신을 다스려야 한다.

건강비결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연요법대로 일과 휴식을 열심히 즐겨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며 생활 리듬을 곡 지키는 것, 자연요법대로 살면 된다.

 

동물의 행위에서 볼 수 있는 자연요법의 기원

자연요법의 기원을 동물의 본능적인 행위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동물들은 몸이 불편하면 먹이를 먹지 않고 염증이 난 부위를 씻으려 하며, 추위를 탈 대는 따뜻하게 하려고 한다.

어쩌면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이 자년의학은 우리 몸에는 스스로를 낫게 하는 항상성 에너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의 힘을 빌어 이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시킨다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몸에 맞는 음식이 곧 약이다.

임준규 박사가 병원 환자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먹거리에 유난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올바른 식생활을 고집하고 권유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음식이 약이라는 소신 대문이다.

이를 데면 임산부가 간기(肝氣)가 부족해 빈혈이 생기고 기력이 쇠약해졌을 때는 저절로 신맛을 찾게 된다. 신맛은 간의 기운을 도와 입맛을 돋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후에도 계속 신 음식만을 좋아하게 되면 간이 상하고 비위(脾胃)까지도 약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미(五味)나 오색(五色)의 음식 중 어느 한 가지만을 편식할 경우 특정한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천수를 누리는 자연요법 4가지

1. 피부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아담이 이브의 유혹을 받고 나뭇잎으로 신체를 가리기 전까지는 옷을 안 입었다. 옷을 입으므로 피부가 호흡할 수 없게 되었다. 질병을 예방하려면 약해진 피부 호흡 기능을 되살리고 피부 기능을 강화하려면 일광욕과, 풍욕, 부항, 찜질 같은 자연요법을 해야 한다.

2. 먹는 음식 때문에 병이 생겼으므로 올바른 먹거리를 취해야 한다.

창세기 129절에 열매를 먹고 채소를 먹어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런데 인간이 신의 명령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다른 동물과 달리 먹이사슬을 깨고 식도락을 위해 과식과 화식을 하여 병이 생겼다. 그러므로 생식 등 자연요법을 하여 자연의 섭리를 지키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천수를 누리는 길이다.

 

3. 인체구조학적 기능을 되살리도록 체형을 관리해야 한다.

인간은 직립 보행함으로서 척추에 많은 압박을 받는다. 그러므로 척추의 압박을 줄이는 체조를 하여 몸매와 체형을 가꾸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천수를 누리는 길이다.

4. 정서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병이 생겼으므로 영성 회복을 해야 한다.

인간의 욕구불만을 조절하고 잃어버렸던 영성을 되찾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천수를 누리는 길이다.

 

단식은 메스를 대지 않는 수술

단식은 질병 치료적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행하는 요법이다. 단식은 한마디로 몸 안의 노폐물과 독소 등을 환자 자신의 노력으로 제거해 자기의 자연치유력과 자아통합력을 강화하는 요법이다.

아릴랜은 20년 간 당뇨병 치료에 단식요법을 적용하여 성과를 얻었으며 나아가서는 통풍, 대사성 자애로 일어나는 각종 질환에 단식요법을 시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미국 시카고의 칼슨 교수도 단식을 젊어지는 비법으로 권장하고 있다. 임준규 박사도 당뇨병, 고혈압, 정신신경증, 비만증, 고질화된 신경통 및 만성 위장병 등에 다식과 각종 물리적인 처치를 시도 하여 수백 명에 이르는 단식치료에 대한 효험을 산 증거를 갖고 있다고 한다.

 

피부는 내장의 거울

한의학에서는 피부를 내장의 거울이라고 본다. 생물학적으로도 피부는 내장뿐만 아니라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온을 방산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창문을 통해 햇빛 가운데 자외선을 받아 들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이는 비타민D를 만들어 저장하고, 각종 세균의 체내 침입ㄴ을 막는 등 실로 우리의 건강 유지에 피부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정신, 건강한 몸의 원천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또 정신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함이 지켜진다. 오늘날 우리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배어나오는 각종 스트레스는 인간의 몸과 마음을 같이 병들게 하고 있다. 기쁨도 지나치면 좋을 것이 없고 노여운 마음은 고스란히 몸의 병으로 쌓인다. 건강하고 싶으면 바로 마음을 바로 다스려라.

 

긍정적인 사고가 건강을 지켜주며 좋은 생각이 약이라는 것을 반증해 주는 말이다.

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긍정적인 사고방식

1.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2. 자신감을 기른다.

3. 쓸데없는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4. 과거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5. 선택과 포기를 명확히 한다.

6. 암묵적인 규칙에서 벗어난다.

생식, 자연의 정기를 내 몸 안에 받아들이기

 

생야채즙 복용의 효험은 생각 밖으로 뛰어나다.

이유기 이후에 과즙을 적당히 배합한 생야채즙을 수년간 상식하다시피 한 어린이는 학령기에 이르러 지능이며 건강 면에서 우수한 어린이로 곱히게 된다. 자녀를 우수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려면 매일 생즙 서너 컵(300~500g)을 마시게 하는 정성과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한다.

생식요법은 예로부터 동서양 구분 없이 민간에서 치료의 수단으로 널리 시행되어 왔다. 생식요법은 탁월한 건강법이다.

화농균(化膿菌0에 의한 염증, 결핵성 질환과 류마티스성의 각종염증, 만성위장염, 기관지염, 폐렴 및 신경통, 고혈압, 당뇨병, 지방과다 천식 등의 치료에 생식요법의 치료 효과는 매우 크다.

생식요법은 단순히 음식을 날것으로 먹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자연의 정기를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생식은 태양광선 에너지를 섭취하는 길이다. 도한 생식은 대지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길이다. 아울러 생식하면 활성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생식으로 체내에 섭취된 비타민은 곡류와 동물성식품을 통해 섭취된 비타민류 그리고 효소 따위와 어울려 조직의 생활을 보강하는데 효과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생식은 채소류 중에 비타민C를 완전히 섭취하는 방법이다. 도한 생식은 알카리성 식품이어서 주식의 영향 때문에 산성으로 기울기가 쉬운 체액의 중성화를 돕고, 식염 함유량이 낮은데다가 여러 무기염류를 공급하여 체액의 삼투압과 수분대사에 영향을 미쳐 갖가지의 수종(水腫)가지 막아준다.

 

생식(생야채즙)섭취 방법

1. 생식요법(완정생식법, 순 생식법)

평소의 식사량을 줄이고 녹즙 마시기부터 시작하여 생식을 해 나가다가 즙만이 아니라 건더기까지 섭취하는 방법이다.

그리하여 평상의 식사인 화식(火食)을 완전히 끊고 하루에 1~1.5kg 내외의 생식을 4~5일 정도 섭취한다.

 

2. 순 생식법

건강한 사람이 2주간 도는 3주간 간격으로 1일간 생식요법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잘 씹어서 먹거나 죽과 같이 만들어 섭취한다. 1kg 정도의 엽, 근채를 섭취하면 된다. 과일이나 목장우유, 달걀반숙 등을 같이 섭취해도 좋다.

 

3. 평상생식법

정상적인 식생활을 계속하면서 아침식사 1~2시간 전의 공복에 생채류를 100~200g가량 마시는 방법으로 가족이 함께 실행할 수 있다.

녹즙의 재료는 당근, 양배추, 미나리, 오이, 토마토, 시금치 등을 곱을 수 있다. 상추나 쑥갓은 즙을 내는 것보다 그냥 씹어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무는 잎과 뿌리를 다 쓸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하여 아주 좋은 녹즙재료이다. 녹즙의 재료가 되는 야채는 제철에 나는 것이 제일이다.

 

녹즙 복용법

녹즙은 만들어서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간혹 하루에 두어 차례씩 녹즙을 만들기가 번거롭다고 서너 번 마실 것을 한꺼번에 만들었다면 마시고 남은 양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녹즙을 처음으로 마실 때 풋내가 몹시 싫으면 별도로 과일즙을 녹즙 복용 전후에 입맛을 달래는 것이 좋다.

1회에 100cc 정도 마시면 된다.

녹즙의 복용 효과는 빠른 경우에는 2~3일 만에도 나타난다. 녹즙을 1주일 이상 계속해서 마시면 몸이 가뿐한 느낌을 받게 된다. 녹즙을 한 달 이상 계속해서 마시면 분명하게 그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다만 녹즙 마시기를 시작하면 몇몇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생야채즙의 재료별 효능

 

1. 통풍 치료에 효험이 있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의 다년생으로 유럽이 원산지인데 통풍에 뛰어난 효험이 있다. 이때의 처방은 아스파라거스 110g, 상추 110g, 당근 230g을 섞은 것과 레몬즙 450g 두 가지를 두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따로 복용한다.

 

2. 소화 질환 치료에 효험이 뛰어난 양배추

양배추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에 특효가 있다. 도 변비에 좋아 체액의 정화제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다.

복용 방법은 체중이 60kg 내외의 환자는 1회 복용량을 10g 정도로 정하고 오전 930, 3, 저녁830분쯤에 한 번씩 공복에 마신다.

1회 복용량을 반드시 30g으로 해야 한다.

 

3. 백병에 유효한 건강 생식의 기본 재료, 당근

당근 생즙은 비타민 A의 가장 풍부한 공급원이며 비타민B, C, D, E, K등도 함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당근 생즙은 생식기, 소화기, 신경계의 각 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능적 시력장애에 즉효를 보인다. 당근 즙은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어린이는 물론 위가 약한 병약자도 쉽게 마실 수 있다.

 

4. 치질과 혈액의 순환장애에 효험이 있는 고춧잎

고춧잎과 당근, 시금치를 섞어서 낸 생즙을 복용하면 혈액 재생의 효험을 보게 된다.

 

5.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는 효험이 있는 무

무 즙에는 주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전분질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부식으로 무가 떠오른 까닭도 여기에 있다.

 

6. 빈혈 치료와 모발 강장에 효험이 있는 상추

상추 즙은 악성 빈혈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인다. 상추에는 우리 몸에 곡 필요한 여러 유효한 성분 가운데 중요한 성분인 철분과 마그네슘, 황산, , , 등의 광물질과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이 적절히 활용되게끔 각종 효소의 배합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나타나는 것이다.

상추의 성분 중 인과 유황, 규소 등은 모발과 피부영양에도 관계가 있다. 따라서 상추와 당근과 시금치의 혼합 즙을 매일 충분히 마시면 빈혈치료와 겸하여 모발 강장ㅇ에 효과도 볼 수 있다.

 

7. 간장병과 조직세포의 기능을 촉진하는데 효험이 있는 토마토

토마토를 주성분으로 만든 야채 즙은 간장병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신선한 토마토 즙은 조직세포의 기능을 촉진하는 각종 효소와 유기산들을 함유하며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한다.

 

8. 건위 강장제와 뼈 질환에 효험이 있는 민들레

민들레는 건위(健胃) 강장제로 널리 아려져 있으나 생즙은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가 커 치아 보호에도 좋다. 민들레 즙을 장기간 복용하면 요즘에 많이 발생하는 골조송증이나 변형성 척추증에 좋다.

 

9. 이뇨와 혈압 강하에 효험이 있는 오이

오이는 칼륨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이뇨에는 가장 뛰어난 생야채 즙 재료의 하나다. 오이와 당근을 섞어서 만든 생즙을 복용하면 체내에 요산이 과잉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오이 즙의 풍부한 칼륨 성분은 혈압 강하에 상당히 좋다.

 

10. 관절질환과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는 셀러리

셀러리는 서양 채소지만 쌉쌀하고 잔 듯싶은 맛에 향긋한 냄새를 풍겨 우리 입맛에 그다지 거북하지 않은 채소로, 이 야채가 가진 특징적인 성분은 유기나트륨이다.

유기나트륨은 일산화탄소의 체외 배출도 촉진시킨다. 애연가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당뇨병, 신경염(神經炎), 관상동맥 장에, 각종 결석 증에도 유기나트륨은 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보인다.

 

11. 한방약의 감초 격인 시금치

시금치 생즙은 장 속의 독소와 유해한 폐물에도 유호하게 작용하며 장관(腸管)의 염증을 없애 주며 근육조직을 강하게 해준다.

또 시금치에는 비타민A, C, D, E와 각종 효소가 많아서 잇몸의 염증이나 고름이 생긴 병과 풍치에 좋고 시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시금치 즙과 당근 즙을 섞어 400cc 이상을 매일 마시면 십이지장궤양, 악성빈혈, 부신(副腎)과 갑상선기능 부전(不全), 신경염, 관절염, 통풍, 심장기능장애 등의 치료에도 효과를 보게 된다.

 

12. 자연이 인류에게 준 최상의 창상(創傷)치료제, 파파야

덜 익은 파파야의 푸른 과즙은 위궤양이나 위장장애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인다. 푸른 파파야를 찧어 말랑한 덩어리로 만든 것을 상처에 붙이면 웬만한 상처는 하루 이틀 사이에 깨끗이 치료된다.

 

13. 비타민 덩어리이자 당뇨병과 만성 신염에 효험이 있는 케일

케일은 당뇨병과 고혈압, 만성 간장 질환과 만성 신염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케일의 장점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각종 야채 중에서 비타민A를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미네랄 등 특수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질병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케일에 함유된 특수 성분 중에서 메소옥서 레이트를 꼽을 수 있다. 이 성분이 췌장의 인슐린 분기기능을 촉진시키는 까닭에 케일이 당뇨병 치료에 효능을 보인다.

케일 생즙을 건강 유지를 위해 마실 때는 하루에 500cc 정도를 나누어 아침과 저녁의 공복 때에 마시는 것이 좋다.

 

14. 건위강장(健胃剛腸)과 복통, 설사에 효험이 있는 마늘

마늘의 주성분은 유화알긴(硫化 algin)이다. 이 성분은 살균ㅂ작용이 강한데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장내에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그 작용을 보다 활성화시킨다. 이에 따라 건위강장, 복통, 이질, 설사에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장안의 기생충 구제에도 쓰인다.

 

15. 갑상선 기능장애에 효험이 되는 해초, 해조

해초와 해조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광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역등은 옥도(沃度)성분의 주요공급원이다. 옥도성분은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성분이므로 갑상선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김과 미역을 권하는 것이다.

갑상선 치료를 위해서 시금치, 당근, 셀러리와 같은 야채의 생즙에 해초나 해초의 분말을 타서 마시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16. 피 한 사발을 만드는 부추

부추에는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철분,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광물질과 조혈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다. 마늘처럼 살균작용이 강하여 정장에도 좋다. 부추를 빈혈 치료에 쓸 때는 부추 즙 500cc에 당근 즙 100cc, 시금치 즙 200cc를 섞은 800cc의 생즙을 하루에 2~3회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각종 질환에 좋은 생야채 즙 처방

 

1. 호흡기 질환

폐결핵보다 더한 고질로 기관지천식이 있다. 병이 발작하는 원인은 기관지 안에 가래가 많아졌거나 호흡이 곤란하도록 기관지가 좁아진데 있다.

기관지천식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환경의 오염을 먼저 들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점조도가 높은 설탕, 계란, 버터, 설탕이 많이 든 과자, 흰쌀밥, 빵 등을 편식하거나 과식하여 조직세포의 생활환경을 탁하게 하여 세포의 대사활동이 약해진 때문이라고 본다.

기관지천식의 치료를 위해서는 점막세포의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무 즙,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한 레몬 즙, 셀러리, 당근 ,오이 들을 생즙요법의 재료로 쓴다.

(폐결핵 처방) : 셀러리 즙 110g, 당근 즙 200g, 시금치 즙 80g 민들레 즙 110g을 하루에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식사는 되도록 자연식으로 하되 처방의 효능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관지천식 처방) : 무 즙 140g, 당근 즙 280g(강판에 갈지 안은 것도 좋다), 신선한 레몬 하나의 즙, 셀러리 200g, 오이 즙 100g3회분으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소회기 질환

1) 위염

음식을 합리적으로 섭취하면서 생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위의 염증과 위장 점막의 염증을 예방하게 되어 재발 없이 치료된다.

(위염처방) : 당근 즙 280g,시금치 즙 170g, 오이 즙 50g2회분으로 나누어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하기 한 시간 전에 마신다. 한 가지씩 따로 짜서 생즙을 준비해 두었다가 마시기 직전에 섞는다.

 

2) 변비

변비는 고질인 만큼 환자 스스로 끈기 있게 섭생(攝生)에 유의 해야만 고쳐진다. 잡곡밥을 주식으로 삼고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고 생수를 많이 마시는 등 생활환경을 바꾸어야 한다.

(변비처방) : 케일 즙 100g, 당근 즙 100g, 시금치 즙 100g, 오이 즙 100g을 하루에 나누어 복용한다.

 

3) 대장염

대장염은 무력해진 대장에 여러 가지 미생물의 감염으로 일어나는데, 생즙요법으로는 근치(根治)의 효험을 볼 수도 있다. 중증일 때는 먼저 단식요법을 시행한 뒤에 생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대장염 처방) : 케일 즙 200g, 50g, 시금치 즙 100g, an 50g, 당근 즙 50g을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마신다.

 

3. 간장 질환

(간장 질환 처방) : 당근 즙 200g, 케일 즙 100g, 오이 즙 100g, 시금치 즙 100g을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4. 심장장애

(신장질환 처방) : 당근 즙 280g, 시금치 즙 100g, 셀러리 즙 100g, 오이 즙 100g을 각각 따로 짜서 즙을 만들고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복용하되 매식사 한 시간 전에 혼합하여 마신다.

 

5. 혈관계 질환

1) 동맥경화증

동맥은 탄력성이 큰 튜브와 같은 것이다. 이 튜브는 오래 써서 낡으면 결손 된 부분을 지방, 칼슘 등과 결체(結體) 조직으로 보수한다. 이렇게 보강된 혈관의 벽은 탄력을 잃고 굳어지는데 이것을 동맥경화증이라 한다.

(동맥경화증 처방) : 셀러리 즙 200g, 상추 즙 100g, 시금치 즙 100g, 당근 즙 100g을 하루에 3회 나누어 복용한다.

2) 고혈압

생야채 즙으로 농밀한 점조도를 낮추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여 고혈압 치료에도 유익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고혈압에 대한 생즙 처방은 동맥경화의 처방과 유사하다.

(고혈압 처방) : 동맥경화증 처방에 오이 즙 10g 정도를 추가하면 된다.

3) 중풍

중풍은 두 가지로 대별된다. 뇌의 혈관이 터져서 일어나는 뇌일혈증(腦溢血症)과 뇌의 혈관이 막혀서 일어나는 뇌전색(腦栓塞)이 그 둘이다.

발작 증상으로 이 둘을 구분하면 뇌일혈일 때는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지만 뇌전색일 경우에는 마비가 진행되면서 차차로 의식을 잃는 점이 다르다. 신선한 생야채 즙의 공급이 뇌신경 조직의 손상으로 생긴 변성ㅇ의 범위를 줄이면 기능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막아준다.

(중풍처방) : 케일 즙 200g, 당근 즙 200g, 셀러리 즙 100g 하루에 3회에 걸쳐 나누어 복용한다.

4) 빈혈증

빈혈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조혈장기의 고장과 혈구의 주요 성분인 광분(鑛分)과 비타민 등의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곱는다.

(빈혈증 처방) : 부추 즙 100g, 당근 즙 100g, 시금치 즙 170g, 셀러리 즙 100g을 하루에 3회 나누어 복용 한다.

 

6. 비만증

생야채즙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배설기능을 왕성하게 하며 조직세포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생명소를 흡족하게 공급하여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식욕을 감퇴시킨다.

이런 방법으로 과식을 막아서 체력을 잃지 않으면 점차로 살을 빼는데 생야채즙이 가장 효과적이다.

비만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입에 맞지 않는다거나 비위에 거슬린다.는 등의 이유로 생즙을 마시기를 거부하는 정도가 심한데 건강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시행하면 목표달성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비만증 처방) : 날마다 당근 즙 280g, 오이 즙 100g, 시금치 즙 170g3회분으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비만증에 대한 처방이다.

 

7. 당뇨병

당뇨병 역시 과식과 운동부족 그리고 정신적인 긴장이 그 주요원이이다. 당뇨병에는 육식이 좋다고 하여 무턱대고 육식에만 의존하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생야채즙을 위주로 하여 총채적인 칼로리를 줄이고 조직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와 세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 처방) : 케일 즙 300g, 아스파라거스 즙 100g, 상추 즙 100g, 당근 즙 150g, 셀러리 즙 100g이 하루치의 생야채즙의 양이다. 처음에는 총량의 3분의 1을 하루치로 삼고 3회에 나누어 복용하다가 점차로 양을 늘리며 화식의 양을 줄이는 대신에 생야채즙의 복량을 하루치 총량의 두 배까지 늘릴 수도 있다.

 

8. 뼈 질환

뼈의 관절, 즉 골격 계통은 몸이 기둥인 동시에 운동기(運動器)로서의 구실을 한다. 뼈와 관절에 고장이 생기면 바로 해당 부위에 운동장애가 일어난다.

뼈의 병이 외상에 의한 것이면 그 치료는 비교적 수월하다. 외과적인 수술이나 처치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내인적으로 뼈에 변성이 일어난 경우에는 그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골질(骨質)의 변성은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결핍이 원인이므로 생야채즙을 충분히 섭취하고 횐 설탕이나 당분이 든 음료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뼈의 병에 대한 처방) : 당근 즙 300g, 민들레 즙 80g, 케일 즙 100g, 시금치 즙 100g 상추 즙 80g을 하루에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임준규 박사의 글에서)

 

우리 병 우리가 고친다.

 

짐승은 말도 못하고 사람보다 지능이 낮다고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 사람도 자연과 가깝게 살면 감각이 살아나고 예민해질 것이다. 사람 중에도 특히 아이들이 어른보다 예민한데,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 문제가 심각한 지경까지 왔다.

옛날에는 산모가 임신을 하면 식성이 좋아져 많이 먹었다. 그러나 요즘은 임신을 하면 구토를 오래 한다. 그 작은 생명체가 온전한 사람 모습으로 성장하려면 엄마가 잘 먹어야 되는데 구토를 한다는 것은 먹어선 안 될 음식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들어오지 말라고 토해내는 것이다. 구토를 많이 하는 임산부들은 자연식으로 바꾸면 구토를 안 한다.

 

(“내가 꿈꾸는 하나님의 웰빙책을 읽고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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