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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래 멋지게 행복하게
작성자 관리자 [2020-03-09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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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멋지게 행복하게

이영권 지음 / 살림 /

 

생년월일 : 1955.03.14~출생지: 경기도 수원

경영학박사, 명지대겸임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 대표 국내 3대그룹인 SK그룹에서 30대에 최연소이사를 거쳐, 관계사 대표이사를 거친 후 서울대, 고대, 홍익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 경제관련 강의를 하고 현재는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0년부터 방송에 입문하여 KBS 2라디오 이영권의 경제포커스8년간 진행하였고, KBS 2TV 세상의 아침에서 경제패널로 활동하였으며, KBS 아침마당 5회 출연(국내 최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의 메인 강사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에게 경제를 알기 쉽게 풀어주고 성공, 부자가 되는 법을 꾸준히 강의해 오고 있다. ‘부자가족으로 가는 미래 설계40여권의 경영, 경제, 부자학에 관한 책을 저술하였으며 지금도 1년에 수백차례 강의를 소화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경제전문가이자 성공학 강사이다.

 

 

목차

프롤로그- 백수부터 백억 부자까지 10,000여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 시스템의 비밀

 

Part 1 시스템으로 그대 인생에 가치를 부여하라

1. 시스템은 싸우기 전에 이미 승리를 결정하는 힘이다

 

재테크? 돈이 있어야 하지!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이다.

종자돈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종자돈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종자돈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돈이 없는 현재에만 집착한 나머지 돈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서다.

대부분 부자들은 적은 돈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10원짜리 하나라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10원이 모여 100원이 되고, 100원이 모여 1,000원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단돈 100원이라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돈을 모으게 되어 있다.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웰턴은 2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갑부임에도 검소하기로 소문난 인물이다. 하루는 기자들이 그의 집 앞에 1센트짜리 동전을 던져 놓고 기다린 적이 있다. 그가 정말 단돈 1센트도 아끼는 사람인지를 시험해보기로 한 것이다. 한참 후 집에서 나온 그는 길에 떨어진 1센트를 발견하고는 허리를 굽혀 주웠고, 그것을 본 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액수에 상관없이 돈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현명한 길은 오직 덜 쓰고 많이 저축하는 방법분이다. 그동안 잘못된 소비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개서할 방법을 찾아 하루빨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성공 시스템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어떻게 잠자고 있는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데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에게는 세 가지 공통특징이 있다.

첫째, 절약이 습관화되어 있다.

둘째, 무엇보다도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려와 조선을 거쳐 일제 강점기까지 한반도의 상업을 주름잡았던 개성상인들은 돈에서 신용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신용에서 돈이 난다.”를 원칙으로 여기고 있었다.

셋째,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한다.

빈곤과 풍요로움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어떤 습관이 빈자로 있게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첫째,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푼돈을 업신여긴다.

세상의 그 어떤 복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들어오지 않는다. 인복이 있는 사람은 인덕이 있기 때문이고, 수복이 있는 사람은 평소 건강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다. 돈복 또한 마찬가지다. 돈복이 있는 사람은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 남달랐기 때문에 스스로 얻어낸 것이다.

둘째, 돈을 버는 데 필요한 지식을 등한시 한다. 부자가 되려면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이 있다. 돈에 대한 지식, 세금이나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지식 등을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 한다. 하다못해 좌판을 벌이더라도 그 동네의 상권과 유동인구 정도는 알고 있어야 그날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에 대한 필요한 지식도 없이 돈을 벌겠다고 덤벼들기만 한다.

셋째, 전략과 행동이 없다. 전략과 행동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기회가 와도 기회를 알지 못 하도, 기회를 알아도 그 기회를 살리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략을 세우고 단계를 밟아 자신을 계발하는 것을 등한시하기 때문이다.

넷째,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다. 부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어 경제 관련 서적이나 신문을 읽고 공부를 한다.

다섯째,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스승이나 친구가 없다.

세 명이 길을 가도 그중에 스승은 반드시 있다.”라는 말이 있다. 스승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중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스승이다.

부자로 사느냐 빈자로 사느냐는 자신이 가진 사고와 습관에 따라 좌우된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부자의 시스템을 갖기 위해 노력하라.

힘든 시기를 대비하면 좋은 시절은 따라오게 된다.

어떤 투자든지 종자돈 없이는 불가능하다.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저축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젊은 시기에 가장 중요한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잇는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다. 자기계발은 돈이 자신을 다르도록 하는 일과 같다. 전문성, 통찰력, 창의력과 같은 능력을 키운다면 몸값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

 

2. 당신을 성취자로 이끄는 강력한 시스템

 

힘든 땀방울이 성공과 직결되는 인생 시스템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시간을 운영하는 방식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

시간을 제대로 쓰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근본적인 바탕을 바꾸는 것이다. 도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동등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다. 하루 24시간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가져서는 성공할 수 없다. 시간을 팽창시켜야 한다. 시간을 평창 시키기 위해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시간을 팽창시키라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 것인가?

* 아침 시간을 활용하라.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 주말을 활용하라.

* 점심시간을 활용하라.

* 잠들기 전 시간을 활용하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약속과 신뢰는 삼쌍둥이처럼 뗄 수 없는 관계게다. 약속은 지키지 않는 것은 상대의 신뢰를 얻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애당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단 한번 한 약속이라면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3.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하는 시스템 형 인간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정의 단계 : 목표를 세워라

목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며, 꿈을 현실화시키는 에너지원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기관리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을 가동시키지만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냥 되는 대로 살아간다.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의 목표를 세우되 곡 문서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할 수 없다. 최종목표는 되도록 크게 가지고 최종을 향해가는 길에는 구체적이면서도 단계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측정 단계 :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라.

분석 단계 : 원인을 살피라

개선 단계 : 성공하는 사람의 생활습관으로 전환시켜라.

관리 단계 : 꾸준하고 성실하게 시스템을 관리하라.

목표를 계산하고 입력하라.

 

첫째, 목표가 분명하고 구체적인가?

둘째, 목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가?

셋째, 목표를 단계별로 만든 적이 있는가?

넷째, 목표를 기록한 적은 있는가?

다섯째,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있는가?

 

자동화된 인생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동화된 인생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조건은 세 가지

첫째, 정확성

둘째, 성실성

셋째, 실천성

첫째, 정확성은 시간 관리와 말의 약속과 관련 있다.

말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따라서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마디의 말을 하더라도 먼저 그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둘째, 성실성은 부지런함과 관련이 깊다. 부지런함은 자신과의 싸움을 동반한다. 머리로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부추기지만 마음속에서는 게으름을 부추긴다. 좀 더 자고 싶다, 좀더 놀고 싶다, 좀 더 하고 싶다와 같은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수밖에 없다.

셋째, 실천성은 끊임없는 노력과 관련 된다. 일단 자신이 한 결심은 무조건 실천에 옮겨야 한다.

한번 시작을 했으면 끝장을 보겠다는 근성을 가지고 중간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정확성, 성실성, 실천성은 자동화된 인생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원동력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단 하루도 멈추지 말고 가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Part 2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창의구상력

 

1. 그대를 새롭게 할 창의구상력

 

정보화 시대의 초일류 인재의 조건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정보화 시대를 3의 물결이라 표현했다. 그는 변화의 가속이 있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롭고 종합적인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나의 다각도로 볼 줄 알아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가 젊어지는 생활습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라.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라.

아침밥은 대뇌에 영향을 미친다. 아침밥을 거르면 뇌의 기능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루 6시간 이상을 숙면하라.

잠이 부족하면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다.

뇌를 움직여라.

뇌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매일 움직이도록 연습해야 한다.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면서 뇌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는 것이다.

소식을 하라.

100세를 넘겼어도 뇌를 유지하고 있었던 노인들 대부분이 소식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식은 과식으로 생기는 활성화산소를 억제하여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화를 예방한다.

 

2.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전혀 다르게 생각하라: 창의력

 

최고의 질문을 던져라: why so?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200번의 실패를 했다. 이것은 에디슨이 스스로에게 1,200번의 질문과 생각을 했음을 의미한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왜인가? 무엇이 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잘못된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수많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전구가 발명된 것이다.

사실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질문의 힘에 있었다. “따뜻하게 지낼 수 는 없을까?” “저곳으로 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는 없을까?” “새처럼 날 수 는 없을까?”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역시 바로 이런 질문에 있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인 도로시 리즈는 <질문의 7가지힘>이라는 책에서 질문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둘째,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셋째, 질문은 정보를 가져다준다.

넷째,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다섯째, 질문은 마음을 열 개한다.

여섯째,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일곱째, 질문은 스스로를 설득시킨다.

이 중 어느 하나도 유용하지 않은 것은 없다. 하지만 질문의 가장 강력한 힘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데 있다.

 

3. 생각을 쪼개고 비틀어 보라: 구상력

 

1%의 구상력이 99%의 창의력을 완성시킨다.

거의 만능에 가까운 약으로 취급되는 아스피린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아스피린을 발명한 사람이 물감공장 사장이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지 못한다. 그는 바로 화학자이기도 했던 카를 도이스베르그.

카를이 아이스피린을 발명하게 된 계기는 신문에 난 작은 기사 때문이었다. ‘안티피린이라는 해열제의 발명을 기사화한 것으로 기사의 내용을 보면 그리 관심을 끌 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실수로 탄생했다는 것이다. 카를은 구 부분에 관심을 가졌다.

이니, 약품이 실수에서 탄생하다니, 그런 일도 있나? 발명이란 꼭 어렵고 복잡한 것만은 아니구나, 그렇다면 나도 해보자.”

그렇게 결심한 것이다.

창의력은 다른 사람이 생각해내지 못한 것을 생각했을 때 빛을 발한다. 그러나 뛰어난 능력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래서 어떻게 만들자?“라고 구상화하는 것이다. 99%의 창의력은 1%의 구상력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두 번 믿는 동시에 세 번 의심하라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있다. 욕심에 사로잡혀 있으면 상황 분석 능력이 떨어져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사기를 당하거나 주식으로 망하거나 부동산 재테크에 실패하는 근저에는 앞선 욕심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더러 있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거나 어떤 일을 도모할 때, 제일 먼저 의심해야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안의 욕심이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 의문이 해소될 때까지 몇 번이나 의심해보아야 한다.

어떤 일을 하든 실행가능성을 고려하고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숙고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생활에서든, 업무에서든, 재테크에서든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구상력 없는 창조는 불완전한 노력일 뿐이다

보다 빨리 뛰고 싶다는 꿈은 자동차 발명으로 현실화되었다. 날고 싶다는 꿈은 비행기 발명으로 현실화되었다. 자신만의 컴퓨터를 갖고 싶다는 꿈은 노트북 발명으로 현실화되었다.

꿈은 적극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며, 현실화를 목표로 한다.

흔히 말하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루어지는 것을 믿어라, 이룰 수 있으니 행동하라, 이룰 수 있는 것이니 좌절하지 마라 등이다. , 믿음과 신념이 전체가 되어 있기에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의 저자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자신의 책에서 꿈을 현실화하려면 6단계를 거쳐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1단계 : 어떤 꿈의 씨앗을 부릴 것인지를 선택하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이 꿈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2단계 : 씨앗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라.

3단계 : 꿈의 씨앗을 뿌려라. 그리고 실행에 옮겨라.

4단계 : 꿈에 거름을 줘라.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라.

5단계 : 에너지를 집중하라. ‘하겠다.’라는 생각을 실천하라.

6단계 :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조급하게 굴지 말고 마라톤을 하는 심정으로 실천하라.

 

4. 창의구상력을 만드는 독서법

 

실패한 사람들의 글쓰기와 독서법

퇴계 이황은 <도산십이곡>에서 옛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옛사람의 책을 통해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으니 아니 읽고 어찌할 것인가라고 했다.

책은 말 없는 스승이며, 길을 가르쳐주는 길잡이다. 과거와 현재의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이며, 지식과 지혜를 편안하게 받아 챙길 수 있는 화수분이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실감한 사람중에 한 명이다. 그는 젊은 시절에 병으로 2년간 누워 있는 동안 3,000원의 책을 읽었다. 그 후 신촌에다 옷가게를 시작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독서의 경험이 중요한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현재와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둘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책을 읽어라.

셋째,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책을 읽어라.

넷째, 승진하기를 원한다면 책을 읽어라.

다섯째, 잘난 척하려거든 책을 읽어라. 잘난 척 하는 것도 문제지만 머리에 든 것도 없이 잘난 척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경쟁력이 없다. 지금과 같은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는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무기와도 같은 것이다. 정보가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한 발 뒤처지게 되어 있다. 때문에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하라.

 

독서습관의 3가지

좋은 책을 선별하라

책이라고 해서 다 같은 책은 아니다. 몸에 좋은 음식ㅇ이 있는가 하면 몸에 나쁜 음식이 있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편식하는 습관을 버려라.

편식하는 습관이 몸에 해로운 것처럼 책 역시 편식을 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독서는 재미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면서 독서하라.

독서를 할 때 그냥 읽기만 하기 때문에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산 정약용은 독서를 할 대 먼저 마음속에 확고한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독서를 굳건히 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독서를 하는 근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없다면 독서는 그냥활자를 읽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패자가 되지 않게 만들어주는 승자의 독서법

독서는 인생길에 산재해 있는 장애물을 보게 할 뿐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게 하는 방법까지도 가르쳐주는 기술이다. 대문에 성공한 사람들은 회고록, 자서전, 여타의 매체를 통해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빌케이츠도 평일에는 매일 밤 1시간, 주말에는 3~4시간씩 독서를 했다. 그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독서를 하는 이유는 독서가 자신의 안목을 넓혀주었기 때문이다.

독서는 어쩌다 먹는 특별 식이 아니다. 매일 먹는 주식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독서의 습관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음방법으로 독서를 습관화 하자.

한 달이 시작되는 첫날, 네 권의 책을 구입하라.

매주 월요일에 한 권의 책을 읽기 시작해 그 주 일요일까지 완독하라.

계획과 달리 완독하지 못했더라도 그 책은 과감히 덮어라 새로 시작되는 주의 월요일에는 다른 책을 읽기 시작하라.

2, 3번과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세권도 읽어라.

완독하지 못한 책은 나중에 독서시간을 다로 배분하라.

이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책과 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책을 통해 지식을 함양할 수 있고, 정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독서는 습관만큼 중요한 것은 독서방법이다. 제대로 된 독서법은 독서의 효과를 놀일 수 있다. 그 방법으로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 독서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목적과 주제가 분명하면 자신이 읽어야 할 책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목적이 분명하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읽는 재미도 배가 된다.

* 정독을 하라

다산 정약용은 책을 그냥 눈으로 읽기만 하는 것은 하루에 책 1,000, 100편을 읽을 지라도 오히려 읽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정독은 올바른 독서의 기본이다.

* 독서를 틈틈이 메모하라.

나폴레옹은 정독을 했을 뿐 아니라 중요한 내용은 꼼꼼하게 기록해두었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를 잘 정리된 서랍 같은 두뇌라고 평가했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지식을 필요한 순간마다 적절하게 활용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적극적인 사고와 독서였다. 그들은 책을 통하여 영감을 얻었고, 지식을 넓혔으며, 세상의 흐름을 파악했고, 자기 자신을 돌아봤다. 그들은 독서가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대화의 기술을 향상시켜주는 독서법

대화를 잘 하려해도 머릿속에 든 것이 없이는 할 수 없다.

말을 하는 것은 입이 아니다. 입은 말을 내밷는 도구일 뿐이다. 말의 실체는 그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다. 생각이 깊으면 말이 깊고, 생각이 창의적이면 말도 창의적이고, 생각이 독특하면 말도 독특하다. 이런 생각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독서다.

집안에 반드시 서재나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라.”

화술은 비단 말 잘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가 자신의 말에 귀 귀 기울이도록 하는 것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곁에 두고 평생 읽을 책을 만들어라

가장 찬란한 업적을 남겼던 세종대왕은 사서삼경을 100번이나 읽었다. 같은 책이라도 읽을 때마다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좋은 책은 좋은 스승ㅇ이다. 그것도 늘 곁에 둘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구할 수 있으니 편리하기까지 하다.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주는 글쓰기 노하우

송나라의 문인인 구양수는 글을 잘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방법으로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을 말한 바 있다.

즉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야 말로 글쓰기의 수준을 가장 빠르게 높이는 길이다.

*다독(多讀): 만은 책을 읽되 반드시 정독하라.

* 다작(多作): 글쓰기를 생활화 하라.

* 다상량(多商量):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탐구하고 깨달아라

다상량(多商量)의 상은 생각할 상()이 아니라 헤아릴 상()을 쓰고 있다. 이는 단지 많은 생각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학문을 탐구하고 깨달아가는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글을 잘 쓰는 건 자신의 경쟁력에 성능 좋은 무기를 장착하는 것과도 같다. 다독, 다작, 다상량을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art 3 시스템을 길들이는 실행통찰력

 

1.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실행통찰력

승리자의 예측능력은 노력에 의한 '본능'이다

* 지식습득에 매진하라.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내지 못하는 영업사원은 성과를 낼 수 없다.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ㅇ요하지만 인간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

* 신문에서 시류를 파악하라.

* 창의적인 감각을 키워라.

* 사소한 것도 살필 줄 아는 세심한 관찰력을 키워라.

 

관계를 꿰뚫는 통찰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라

사이버 공간에서 홍수처럼 넘쳐나는 정보는 장점이면서도 단점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는 있지만 모든 정보의 질이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정보는 정보일 뿐이다. 구슬이 꿰어야 보배가 될 수 있듯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는 굴러다니는 구슬에 불과하다. 다라서 그 이전에는 어떤 가치도 가지지 못한다. 정보를 가치 있는 완성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를 꿰뚫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통찰력은 눈에 보이지 않은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소비자의 감성을 읽어내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현대는 기업의 기술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 인간의 감성을 읽어낼 줄 아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통찰력 없이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공자란 없다.

세상에 공자는 없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혹은 경험을 통해 정말 공자는 없네.”라며 생각한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공자는 유혹처럼 달라붙어 여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 “노력하지 않고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바라는 게 사람의 심리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가치만을 준다.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세상에는 없다.

 

트렌트 헌터가 되라

트렌드(trend ) : 독창성이나 저작권을 신경 쓰지 않고 남 따라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것

트렌드 워처 (trend watcher) = <사회> 최신 유행과 소비자의 경향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분석하여 기업들에 그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그런 직업.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트렌드 헌터가 될 필요가 있다. 트렌드 헌터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살펴보자

* 당연하고 상식적인 생각을 버려라.

일단 정확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변화를 수용하라.

* 스토리에 집착하라.

* 직접 경험하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다.

2. 나무처럼 로직을 짜라: 통찰력

 

모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적용이 중요하다

모방은 배움의 기초 단계다. 세상의 어떤 것도 하루아침에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은 이전의 것을 학습하고 배우는 것에서 시작된다. 또한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차용해 활용하는 것이 훨신 더 경제적이다. 가령, 성공한 사람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했을 때에는 시간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잇을 뿐 아니라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다. 이미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환경과 특성에 알맞은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베끼는 모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뒤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모방을 통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모방을 통한 적용의 필연적 3단계

1단계 :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배울 수 없다.

2단계 : 시스템의 정확한 작동원리를 이해하라.

진정한 모방은 어떻게움직이는가가 아니라 움직이는가를 아는데서 시작된다.

3단계 :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라.

진정한 모방은 적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배우겠다는 겸손한 자세를 갖추되 자기에게 맞는 개선하려는 노력 또한 기울여야 한다.

 

 

3. 두 번 생각하면 충분하다: 실행력

 

1분의 행동이 100도의 열정보다 강력하다

“1분의 행동이 100도의 열정보다 강력하다.”행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자신의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자신의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은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라는 말이다.

둘째, 앞서 걱정하지 마라. 앞서 걱정하는 이유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눈앞의 이익에 얽매이지 마라. 눈앞에 이익에 얽매이다보면 해야할 일을 놓치게 된다.

넷째,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행동에 믿음을 가져라.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해낼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의 차이는 행동력의 차이를 만든다.

 

성공은 스스로 돕는 자를 따른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그들 대부분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다.

둘째, 그들은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하지 않는다.

셋재, 그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

넷째, 그들은 작은 성공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섯째, 그들은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다.

여섯째, 그들은 부지런 하다는 것이다.

4.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당해낼 수가 없다

 

오늘 승리하라 그리고 당신의 내일을 의심하라

장수하지 못하는 기업은 대체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단점을 보여준다. 기업환경은 수시로 변한다. 세계 경제의 흐름이 바귀고, 정부의 정책이 바뀐다. 문화적. 사회적 환경이 바뀌고 소비욕구도 바귄다. 이러한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는 기업은 능동적 대처가 어렵다.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내일을 내다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승리에 안주해 내일을 의심하지 않았다.

* 성공을 유지하는 자세

첫째, 작은 것에 만족하지 마라. 오늘의 승리는 내일의 승리를 위한 과정일 뿐이다.

둘째, 현재를 점검하고 내일을 설계하라.

셋째,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하라.

 

 

가능한 빨리 당신만의 마스터플랜을 세워라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나가려면 무엇이든 한 발 앞서 준비하라.

가능한 빨리 자신만의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빠른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잇다. 또한 검증과 수정의 시간도 그만큼 여유 있게 가질 수 있다.

* 마스터플랜 세우기

비전을 가져라.

비전은 자신이 최대한 도달할 수 있는 되고 싶은 나를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일의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시간을 배분하라.

주기적으로 검토 시간을 가져라.

자신에게 맞는 환경과 여건을 고려하여 자신의 꿈을 키우고,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사람은 성공의 길목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다. 기회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온다.

 

<오래 멋지게 행복하게>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매우 간단명료하다.

지금까지 몇 번씩이나 강조했던 바와 같이 시스템을 만들고 실천하라는 것이다.

실천하고 도 실천하라. 성공은 스스로 돕는 자를 따르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정리 / 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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