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독서코너
독서코너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작성자 관리자 [2023-02-03 17:41:13]
첨부파일
첨부된파일갯수 : 0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저자 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투자에 관한 그의 주된 충고는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는 것. 그가 쓴 투자 관련 책들에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 강의,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이러한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투자 인생을 총정리한 책인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1999914일 파리에서 타계했는데, 사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지침서로, 코스톨라니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수많은 투자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와 유려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은 객관적인 정보와 방대한 수치에 의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결코 아니며 '심리'라는 인간적인 요소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그는 주식투자자를 크게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구분하고 소신파가 진짜 주식투자가로서 장기적으로 투자게임에서 승리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소신파들은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4가지 요소인 4G - Geld(), Gedanken(생각), Geduld(인내), Gluck(행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코스톨라니의 투자비법을 요약하자면 결국 현재의 주식시장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정확히 판단, 하강운동의 마지막 국면과 상승운동의 첫 번째 국면에서 자신의 돈으로만 주식을 매수, 이후 인내심을 갖고서 Buy &Hold 전략을 구사하라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주식을 사려고 아우성 칠 때는 주식을 팔고 주식시장에서 손을 떼는 Sell &Wait 전략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라, 수치가 이러이러할 때는 어떻게 하라는 식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것 같이 재미있는 스토리로 '심리'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코스톨라니의 투자비법

 

요약정리

코스톨라니의 80년 주식인생을 딱 4단어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 공급과수요, 금리, 달걀

 

1. 재정적인 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최고의 선이며 가장 귀한 것이다.

- 독립의 의미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돈 아무리 많아도 독립을 이루지 못한 부자는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 하기 싫은 것을 하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저자는 투자, 그중에서도 주식투자를 통해 재정적 독립을 이루었고, 그것을 충분히 누렸다.

 

2. 돈과 도덕

- 돈은 매력적이며, 경제적 진보의 동력이자 행복의 수단이다.

- 돈이 비도덕적이라고 한다면, 그 이면에는 정의로움을 가장한 질투가 불타고 있다.

- 어느 누구도 돈에 대해서 말하진 않지만, 모든 사람들은 돈을 생각한다.

 

3. 돈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돈을 그냥 따라가선 안 되며 정면으로 부딪쳐야 하는 대상이다.

- 주가를 뒤쫓아 가기보다는 떨어지고 있는 주가에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 돈에 대한 열정이 인색함이나 병적인 투자로 변질 되선 안 된다.

-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상상하며 투자해야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다.

- 따라서 돈을 사랑하면서도 차갑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부를 누릴 수 있다.

 

4. 단숨에 백만장자 되는 3가지 방법

첫째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다.

둘째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

셋째 (주식)투자를 한다.

- 저자의 전문영역은 투자이며, 투자로 단숨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5.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 투자는 때로는 다리를 위로 치켜들고, 머리는 아래로 향하게 해야 한다.

- , 투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현실주의에 대한 이해가 절대로 필요하다.

-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며, 은퇴의 국면에 들어가면 더욱 그렇다.

- 투자는 나아가 들수록 점점 더 필요하게 되는 정신적 체조이다.

 

6.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 1)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2)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 된다.

- 3)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한다.

 

- 1번째에서 돈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3번째 말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투자를 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주식 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7. 중개인(주식중개인, 시장 형성자, 블로커 모두를 포함)

- 중개인은 매상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 그들은 고객의 수수료로 돈을 번다. 주식투자로 돈은 버는 사람들이 아니다.

- 나도 한때 블로커였다. 그래서 그들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 그들은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지만,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8. 머니매니저(펀드매니저, 자산관리사 등이 포함)

- 그들도 중개인과 비슷하다. 그들의 투자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 왜냐하면 그들 중에 시장을 잘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 80년 경험으로 말하는 것이다. 믿어라.

 

9. 금융자본가(시장의 큰손)

- 자기 재산을 가지고 주식을 하는 사람 모두를 투자자로 볼 수 없다.

- 그들의 관심은 주식이아니라 모종의 거래에 초점을 두고 있다.

 

10. 단기투자자(주식시장의 사기꾼)

- 그들은 투자자라는 칭호를 들을 자격이 없다.

- 그들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망할 것이 틀림없다.

- 80여 년간을 증권계에 몸담아 왔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를 본 적 없다.

- 은행과 블로커들은 고객을 단기투자자로 만들기 위해별의 별 수단을 다 쓴다

- 단기투자가 활성화 될수록 은행과 블로커들이 취하는 수수료는 많아지기 때문이다.

11. 장기투자자(주식시장의 마라토너)

- 그들은 몇 십 년 뒤의 노후 대책이나 유산으로 주식을 산다.

- 우량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지한다.

- 그들은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는다.

- 장기 투자자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정직하게 말하라고 하면, 난 여러분에게 장기 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최고의 결과를 낳는 방법이다. 적은 액수의 돈으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만약 여러분들이 나의 말을 믿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난 이 책을 끝마쳐야 한다.

 

12. 순종투자자(장기적 전략가)

<우리의 목표>

- 순종투자자는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이다.

- 모든 뉴스에 흥미를 가지나 모든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다.

- 투자를 금방 포기하지 않으며,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신의 판단 기초가 흔들릴 때, 기존의 판단에 위배될 때, 비로소 움직인다.

- 그들은 옳고 그르든 독자적인 자신만의 아이디어(스타일)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단기투자자와 그들을 구분하는 결정적 차이이다.

- 그들만이 비결 한 가지는 행간 사이에 숨어 있는 그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 그들은 위험에 익숙하며 부와 파산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

- 그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생각한다.

- 즉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이다.

- 일생에 있어서 두 번 이상 파산을 경험해야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 주식투자에서 손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우리의 목표는 순종투자자가 되는 것이겠네요! 그리고 우리만은 단기투자자가 되는 것을 피해야 겠죠?

13. 주식 : 진정한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

- 가장 큰 투자의 대상은 역시 주식이다.

- 어디서든 저평가 기업을 발견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 상향 한다.

- 다른 투자 방식보다 성공하기 쉽다. 자신의 재산을 약간 분산시키고, 크고 튼튼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성공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 저 역시 주식투자야 말로 공부로 큰돈을 벌 수 있는 가장 편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14. 자본주의의 신경체계

- 주식시장은 자본주의 경제의 중추신경이며 동력이다. 우리는 주식시자의 기본 멜로디를 알아들을 수 있는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기본 멜로디만 알아들을 수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 멜로디는 계속 보시다 보면 감이 오실 것입니다. 멜로디는 해당하는 부분은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5. 내일이 어떨지 투자자는 알지 못한다.

- 그러나 오늘 그리고 어제가 어떠했는지 잘 알고 있다.

- 이것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은 그것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16. 경제와 주식시장의 관계(개와 주인)

멜로디! 중요!

- 개를 끌고 다니는 주인의 관계에서 경제와 주식시장의 관계를 캐치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유는 정말이지 절묘합니다.

- 한 남자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 보통 개들이 그렇듯 주인보다 앞서 달려가다가 주인을 돌아본다.

- 그리고 다시 앞으로 달려가다가 자기가 주인보다 많이 달려온 것을 보곤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간다.

그렇게 둘은 산책을 하면서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주인이 1km를 걷는 동안 개는 앞서다가 돌아 오다가를 반복하면서 4km를 걷게 된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주식시장이다.

경제는 지속해서 발전하지만 한 걸음 혹은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물론 그사이 주식시장은 100번도 더 전진, 후진을 한다.

장기적으로는 같은 방향으로 가지만 단기적으로는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

아직 멜로디에 감이 안 오시나요? 좀 더 보시면 더 감이 오실 겁니다.

 

17. 주식시장의 논리- 멜로디! 중요!

- 애널리스트들은 매일 열심히 시세변동을 분석하고 설명한다.

-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설명하는 논리는 너무도 많다.

- 하지만 그런 분석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전문가들은 어떻게든 논리적 이유를 찾으려하지만 주식시장은 나름의 고유 논리가 있다.

나는 이렇게 제안하고 싶다. (중요) 주식시장의 변덕에 대해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고, 왜 이렇게 변덕스러운지에 대해 어떤 논리적 설명도 찾으려고 하지 말라.

 

18. 주식시장을 지배하는 유일한 논리:

공급과 수요의 법칙- 멜로디! 중요!

- 주식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면 주가는 떨어진다.

- 주식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면 주가는 올라간다.

-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아 떨어진다면 주가는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

 

19. 앙드레의 신조와 같은 내용

매우 중요-멜로디의 핵심

주가의 흐름은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더 급함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에 달려있다.

만약 주식을 가진 사람이 심리적 혹은 물질적 압박감으로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이 살 마음이 있으나 꼭 사야한다는 압박감이 없다면 그 주가는 떨어진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급하게 주식을 찾고, 주식을 가진 사람이 그다지 팔아야 하는 심리적, 물질적 압박감이 없다면 주가는 상승한다.

나는 이 가르침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있다. 내 모든 주식투자 이론은 여기에서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어떠한 외부영향도 공급과 수요의 논리 앞에서는 작아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이 논리가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이 내용은 암기하시고 머릿속에 박아두시길 바랍니다.

이 논리는 이해하는 순간 주식시장에서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해야 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그 논리를 바탕으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20. 주식시장을 결정하는 장기적 멜로디(중요)

- 전쟁과 평화, 장기적인 경제발전

- 즉 평화가 유지된다면 경제는 장기적으로 발전하며, 주식시장은 우 상향한다는 것입니다.

- 나는 거의 모든 투자자에게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성공하려면 우량주에 투자 한 뒤에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잠들어 있으면 된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듣거나 보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결국 우상향하기 때문이다.

 

21. 주식시장을 결정하는 중기적 멜로디(중요)

- + 심리=추세

- 크고 작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하고 또 살 수 있으면 시세는 상승한다.

- 경제상황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주머니와 금고에 충분한 유동자금이 있다면 이것이 강세장이 형성되는 비밀이다.

- 여론이 비판적이고, 전망이 불투명하고, 부동산이 높은 이자의 예금과 채권에 투자하느라 주머니와 금고에 여유 자본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 상상력과 돈이 없으면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마련이다.

 

✶✶✶(80년 경험의 정수, 멜로디의 핵심)

내 경험상으로, 돈이 너무 넘쳐흐르면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이 유동 자금은 늦어도 9~12개월 사이에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온다.

- 이 때, 첫 번째 매수는 완전히 바닥에서 시작하며 시세는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주가가 오르면 다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어 주식을 사고, 그러면 이것이 새로운 매수자를 자극한다.

- 분석가들은 주가 상승의 요인을 낙관적인 경기라고 주장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경기가 낙관적이지 않아도 말이다.

- 이러한 긍정적 논평에 힘입어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고, 서서히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온다. 그 결과 주가는 또 올라간다.

 

✶✶✶(80년 경험의 정수, 멜로디의 핵심, 더 중요)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 돈이라는 요소가 부정적, 즉 돈이 부족하다면 투자 심리는 그로부터 9~12개월 후에는 부정적으로 변한다.

- 아무리 좋은 경제 소식이 많다 해도 자금이 새로 유입되는 않는다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투자자는 기대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금세 실망해서 주식시장을 빠져나오려고 한다.

이때 첫 번째 매도는 시세를 하락시키고 계속해서 매도세를 부추긴다.

이렇게 되면 시장 비평가들은 시세하락에 대한 근거를 어떻게든 찾아 악제성 소식을 전한다. 이제 시장은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의 유무에 따라서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것이지, 경기 전망에 의해서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들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투자자들이 돈이 있나? 없나?를 잘 생각해보신다면 주가의 추세를 중기적으로 예측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22. 경기: 중기적으로는 영향이 없다.

- 호경기에 들어서면 기업은 자금을 직접 시설투자에 활용하여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 기업은 새로운 자금이 필요하며, 주식시장에 의존도를 높인다. 그 결과 주식 수는 많아지고 공급이 늘어난다.

- 많은 회사들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판다. 상당량의 주식이 시장에 쏟아진다.

- 따라서 호경기에도 주식의 공급과인으로 주가는 하락할 수 있다.

- 불경기에 들어서면 기업은 자금을 시설투자에 활용하지 않는다. 딱히 새로운 자금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지도 않는다.

- 만약 남는 자금이 있다면 굳이 시설에 투자하지 않고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한다. 주식의 공급은 줄어든다.

불경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지위와 수입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음에 사로잡혀 소비는 줄고 저축은 늘어난다. 하지만 이런 저축액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오온다 즉 주식의 수요는 증가한다.

따라서 불경기에도 주식의 수요증가로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

 

22.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 증권인들은 인플레이션을 극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주식에 어떠한 부정도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취하는 은행들의 조치이다.

- 즉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고금리정책이 주식시장에 해를 입히는 요인이다.

 

✶✶✶(인플레이션의 진행과정, 중요)

호황제품과 서비스의 수요증가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상승원자재 가격 상승물가 상승생계비상승노조의 임금상승 요구임금상승생산원가 상승제품, 서비스 가격상승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임금 상승가격상승계속 반복되며 인플레이션 발생

 

✶✶✶(인플레이션의 진행과정, 중요)

인플레이션 발생화폐가치 하락돈을 금, 그림, 골통품 등으로 교환하여 자신의 자산을 보호 그러면

자본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감투자할 돈 없음대량실업,

경제위기= 결국 인플레이션은 자본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데 직접적 영향이 있지 주식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님

, 인플레이션은 위기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막기위해서 정부와 은행은 조치를 취하며, 그 조치의 결과가 주식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것을 막는 대표저긴 조치가 바로 금리 인상입니다. 즉 위기를 막고 주식시장은 희생되는 꼴인 것이죠.

 

23. ✶✶✶✶✶금리 : 주식시장에 직접 영향

-<이론>

경기 침체금리 인하대출 용이소비자들 역시 대출을 받아 소비재 구입, 수요 증가/기업이이 대출을 받아 설비투지 진행

-<조치 성공>

주가 급격ㅎ히 상승, 인플레이션 기미가 보임금리 몇 차례 걸쳐 인상증시 대폭락다시 금리인하주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점을 기록(이 부분이 핵심 포인트!!! 금리인상후 폭락장이오며 다시 금리 인하 했을 때 절호의 기회)

최고점을 찍은 이후 완만히 상승

-<조차 실패>

금리를 인상하였음에도 주가 상승 계속인플레이션 확실경제 대 위기금리 대폭 인상주식시장의 암흑기(은행 예금 급증, 토화량 급격히 감소아무리 경제 뉴스가 좋아지더라도 주가는 계속 하락금리 인하소용없음(임금, 가격 등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버림)주가는 여전히 장기적 하락, 암흑기

크라이슬의 주가는 50달러였다.

크라이슬러가 파산지경에 이르러 주가는 3달러를 형성하였다.

나는 3달러에 매입했다. 블로커는 빨리 팔라고 말했다. 반대로 행동했다.

- 50달러짜리가 3달러에 거래되는데 팔라니... 웃기는 소리였다.

망하면 3달러 손해지만 회생하면 30달러는 벌 수 있을 것 같았다.

운이 따랐고 크라이슬러의 주가는 150달러까지 치솟았다.

 

46. 분석가들의 보유하라라는 말은 웃기는 이야기다.

- 과거에 샀지만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팔아야 한다.

판단의 근거는 객관성을 유지한 자신의 생각에 있다.

 

47. 차트: 수익은 가능, 손실은 필연

- 차트로 어제와 오늘은 알 수 있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 차트로 미래를 판단하여 투자하는 것은 돈을 죽이는 것이다.

- 그들 가운데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다들 얼마 못 가 증권가를 떠났다.

- 차트를 신용하는 자의 가장 큰 불행은 처음 차트 이용으로 한 번 성공하여 그 후로 차트를 맹신 하는 것이다.

 

48. 내가 관심 갖는 2개의 차트는 MW이론과 이중상승, 이중하락 이론이다.

- 차트가 W자 모양(이중상승), W자 모양의 차트의 최저점이 우상향하고 있다면 계속상승.

- 차트가 M자 모양(이중하락), M자 모양의 차트이 최고점이 우하양하고 있다면 계속하락.

- W자 모양이 계속 반복되면 바닥이라는 이야기다.

나는 차트신봉자는 아니지만 이 2가지 차트이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단 보조수단이다.

 

49. 머니매니저

- 남의 돈으로 투자하며, 상당히 어리석은 집단이다.

- 해지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한사코 말리고 싶다. 해지펀드는 사기이다.

투자컨설턴트 :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이다. 수수료만 챙기면 만사 오케이다.

50. 마무리 조언

- 손해를 보는 것도 모험의 일부이다.

- 내게 아들이 있다면 첫째는 음악가, 둘째는 화가, 셋째는 소설가를 시킬 것이다.

-그러나 넷째는 다른 세 형제를 먹여 살리기 위해 꼭 투자를 시키겠다.

- 주식투자는 부를 늘리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은 절대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 손실을 보았다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0부터 다시 시작하라.

기왕에 투자를 시작했다면 적어도 이익을 내라.

펀드매니저가 16시간씩 일하는 것에 기죽지 마라. 그 시간의 95%는 시간낭비다. 왜냐하면 그들이 생각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서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계속 생각하라.

누구든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생각하기만 한다면 그는 일하는 시간에 상관없이 이미 90%의 동료를 앞서나가는 것이다.

 

51. 10가지 권고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를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 하라.

 

52.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말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사람이 왜 사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또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간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더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80년을 12,000원으로 경험했다.

이런 책은 정말이지 읽고 나면 짜릿하다.

이글을 마치는 이 순간에도 전율이 흐른다.

 

물론 모두 이해되진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내용들이 정말 중요하며, 이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그 순간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자료제공]전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