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6일 11시에 정선전씨 임하군파 필구공 강릉문중 이사회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포남동 문중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석자는 전성표, 전찬득, 전찬균, 전과웅, 전찬윤, 전찬흥, 전찬기, 전찬진, 전찬익, 전찬익(원큰댁), 전찬준입니다.

전찬준 사무국장의 성원 보고와 국민의례에 이어 전성표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인데 거의 참석하여 대단히 고맙고 반갑습니다. 중책을 맡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만, 우리 이사님들이 계시니까 믿고 의지하며 문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회를 운영하면서 규약을 준수하고 상호 존중의 원칙으로 민주적으로 리드(lead)해 나가고, 문중 행사에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잘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사무국장이 집행내용의 보고에 이어 신입 이사님들의 인사 말씀을 들었습니다.

재산 파일 정리와 문중 행사 진행 담당자를 회장님이 임명하였고 회의 횟수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회의록을 작성하여 이사회 때 직전 회의록을 간단하게 리뷰(review)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전찬균이사는 2012년을 기준으로 회원명부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upgrade 할 것을 제안하였고 우리 문중 장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구상을 하여 다음 회기에 토론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그중에서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재청이 나와서 다음 회기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어서 고문님들에 대한 구체적인 예우 방안을 토론하였습니다.

전과웅이사의 단체카톡방 개설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며 회장단에서는 바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답변이 있었으며, 전찬기이사는 회의 안건을 단체카톡방을 통해서 미리 알려줄 수 있는지를 질의하였으며 다음 회의부터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회장님이 “우모재(寓慕齋)” 현판 글씨를 선택하는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해서체와 예서체를 놓고 투표한 결과 예서체가 6표로 선택되었습니다.

다음은 현판식 날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다음 이사회 때 현판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