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전씨 휘 필구공 강릉문중 이사회 개최
문중의 주요 현안과 시향 일정 등 논의

정선전씨 휘 필구공 강릉문중 이사회가 2026년 9월 12일(토) 오전 11시, 강릉시 포남동 소재 우모재(寓慕齋)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 전찬익, 부회장 전찬준, 사무국장 전찬수를 비롯하여 전찬균, 전성표, 전호웅, 전과웅, 전찬윤, 전찬흥, 전찬진, 전찬기, 전성문 등 이사들이 참석하여 문중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1. 2026년 시향 일정 및 시행계획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모두 5건의 시향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별도의 임시 이사회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관계로, 금년 시향은 기존의 일반적인 관행과 절차에 따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10월 3일 — 시조 환성군 시향
* 강릉종친회에서 버스 1대를 전세하여 참석할 예정
* 각 파에서 50만 원씩 분담
* 총 200만 원의 예산으로 시행 예정
◇ 10월 10일 — 17위 전사
* 강릉 입향조를 포함한 17위 전사
* 장소 : 강릉시 왕산면 곰자리
◇ 10월 18일 — 성산면 관음리 전사
* 장소 :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 10월 25일 — 중시조 시향
* 장소 : 정선군 남면 낙동리
◇ 11월 7일 — 파시조(派始祖) 시향
* 장소 : 경기도 광명시
회원 여러분께서는 각 시향 일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능한 많은 종친들께서 함께 참석하여 선조를 추모하고 문중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장학제도 논의
문중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참석 이사들 간에 진지하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습니다.
3. 위패 봉안 위치 확정
문중의 위패 봉안과 관련하여 그동안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이서위상(以西爲上)의 원칙에 따라 위패 봉안 위치를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문중의 제례 질서와 봉안 원칙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 위패 봉안 및 제향을 시행하는 데 있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4. 「관심정」 복원 기원 현판시 낭송회 추진
「관심정」 복원을 기원하는 현판시 낭송회와 관련하여 현재 경포대 인근에 후보지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해당 문중에서는 후보지에 대하여 금년 말까지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며, 헌성금 문제 역시 금년 말까지의 진행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부지가 최종적으로 확보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이 개발행위가 가능한 지역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5. 맺음말
이번 이사회에서는 다가오는 시향 일정부터 장학제도, 위패 봉안, 관심정 복원 추진에 이르기까지 문중의 전통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특히 다가오는 각종 시향에 많은 종친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조를 숭모하는 마음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종친 간 화합과 문중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위패 봉안 위치 확정에 관한 제안
1. 제안 취지
이번에 재실을 마련하고 선조 위패를 새로 제작·봉안하고자 함에 따라, 어느 분을 어떤 위치에 모실 것인가 하는 위차(位次)를 먼저 확정할 필요가 있다.
위패의 위치는 단순히 공간에 맞추어 배치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문중이 오랫동안 이어온 봉사(奉祀)의 전통과 선조들의 계통 관계를 바탕으로 정해야 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제례 원칙인 이서위상(以西爲上)과 소목지서(昭穆之序)를 참고하되, 우리 문중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행해 온 시향의 관행과 묘역의 실태를 함께 고려하여 위차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2. 현재까지 확인된 선조 계통
현재 위패 봉안을 검토하고 있는 선조는 다음과 같이 44세부터 49세까지 총 7위이다.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생부
48세 양부
49세
즉, 49세에게는 생부와 양부의 관계가 동시에 존재한다.
| 구분 | 44세 | 45세 | 46세 | 47세 | 48세(양부) | 48세(생부) | 49세 |
| 현재 시행 | 전이복 | 전계선 | 전시건 | 전덕원 | 전구묵 | 전인수 | 전필구 |
| 또 다른 안 | 전영 | 전구묵 | 전인수 | 전필구 |
46세 전시건 (아들이 8명)임
47세 전덕일, 전덕기, 전저, 전덕원(1명), 전억, 전영, 전식, 전유남
48세 전인수(아들3명)
49세 전응구, [전필구], 전영구
46세 전시건 (아들이 8명)임
47세 전덕일, 전덕기, 전저, 전덕원, 전억, 전영(2명), 전식, 전유남
48세 전규묵, 전구묵(아들0명)
49세 전필구
전인수와 전구묵은 4촌임
전필구는 당숙(전구묵)한테 양자로 감
3. 전통적인 위차 원칙
위패의 위치를 정할 때 참고해야 할 대표적인 전통 원칙이 이서위상(以西爲上)과 소목지서(昭穆之序)이다.
① 이서위상(以西爲上)
말 그대로 “서쪽을 상위로 삼는다.”는 뜻이다.
제례 공간에서 서쪽을 동쪽보다 높은 자리로 보는 전통적인 위차 원칙이다.
② 소목지서(昭穆之序)
소목은 선조의 세대와 계통에 따른 위차를 정하는 원칙이다.
중앙의 선조를 기준으로 후대의 선조들을 좌우에 나누어 배열하여 세대의 질서를 나타낸다. 따라서 위패를 단순히 나란히 놓고 나이순으로 정하는 것과는 다르다.
4. 위패 봉안 위치 결정에 대한 제안
소목지서는 너무 복잡하므로 이서위상(以西爲上)으로 결정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이 시대는 제례에 관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시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제례에 대한 이해가 점점 희미해집니다. 그러므로 후대에 헷갈리지 않고 예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서위상은 이해하기 쉽고 예법에도 맞으므로 이사님들이 동의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