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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작성자 관리자 [2020-02-29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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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닥터콘서트 닫기출판사

 

 

저자 소개 홍혜걸

 

저자 홍혜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중앙일보에서 의학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을 비롯해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강사, MC, 패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디컬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민에게 똑똑한 의료 소비자가 되기 위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방송 출연 외에도 국내 최초의 의학전문기자로서 강연, 저술, 기고 등을 통해, 쏟아지는 의학 정보의 옥석 가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의사들이 말해 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등이 있다.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 ...2012.01

책으로 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2006.09

Dr 홍혜걸 기자의 의사들이 절대로 ...2005.08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질병과 건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1년 동안 만들어 온 본격 메디컬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 콘서트>에서 그 핵심 정보만을 간추렸다.

 

각 질병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미디어에 넘쳐나는 의학 정보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가려내 명쾌하게 풀어주어 재미를 더했다. 닥터 홍의 한 줄 처방은 주치의가 환자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느낌으로 독자에게 한 걸음 다가선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다이어트, , 담배, 영양제 등 건강한 삶의 기초가 되는 생활습관을 다루었고,

2장에서는 감기, 관절염, 변비와 치질처럼 흔히 접하는 불편한 증세와 질병을 다루었다.

3장은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성인병을,

4장은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에 대해 다루었다.

5장은 현대의학의 새로운 화두인 부교감신경과 면역, 피로에 대한 내용을 담아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한다.

 

PART 01 생활습관 바로잡기

다이어트, 그래서 살은 빼셨나요?

, 딱 한 잔의 건강학

담배, 당신의 명줄이라면 태우시겠습니까?

커피, 대한민국을 매혹한 검은 마력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

피부, 젊음의 가장 명백한 잣대

탈모, 당신의 머리카락은 안녕하십니까?

PART 02 흔한 증세 다스리기

감기, 치료보다 예방이 약이다

위장병, 생활을 바꿔야 산다

뼈와 관절, 현대인의 최대 고질병

두통, 골칫거리 통증

불면증, 꿀잠이 그리운 그대에게

우울증, 마음이 약한 게 아니라 병입니다

변비와 치질, 차마 말할 수 없는 고통

PART 03 성인병 바로 알기

심장병,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돌연사의 그림자

뇌졸중, 순식간에 행복을 앗아가는 가정파괴범

당뇨, 병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의 위협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콜레스테롤, 혈관 속의 시한폭탄

혈관 건강을 위한 7가지 지표

PART 04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

암이란 무엇인가

암환자를 위한 조언

2차암을 아십니까

암 조기발견과 검진

갑상선암, 나비가 날아간 자리

위암과 건강염려증

폐암, 발생률은 4, 사망률은 1

유방암, 여성을 두 번 죽이는 암

자궁경부암과 백신, 빈궁마마로 살지 않기 위해

PART 05 현대의학의 새로운 화두, 부교감신경과 면역,염증

영적 안녕과 부교감신경

유리상자 속에 갇힌 현대인

면역은 떨어지고 염증은 올라간다

부교감신경을 위한 10가지 비결

 

목차 펼쳐보기

 

의학 정보의 홍수 시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은 과연 진실일까?

병원에서 권하는 시술과 수술, 정말 꼭 필요한 걸까?

어떤 병에 특효약이라는 음식, 진짜 몸에 좋을까?

넘쳐나는 의학 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지식의 옥석을 가려낸다!

 

이 책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질병과 건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1년 동안 만들어 온 본격 메디컬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 콘서트>에서 그 핵심 정보만을 간추렸다. 각 질병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미디어에 넘쳐나는 의학 정보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가려내 명쾌하게 풀어주어 재미를 더했다. 닥터 홍의 한 줄 처방은 주치의가 환자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느낌으로 독자에게 한 걸음 다가선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다이어트, , 담배, 영양제 등 건강한 삶의 기초가 되는 생활습관을 다루었고, 2장에서는 감기, 관절염, 변비와 치질처럼 흔히 접하는 불편한 증세와 질병을 다루었다. 3장은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성인병을, 4장은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에 대해 다루었다. 5장은 현대의학의 새로운 화두인 부교감신경과 면역, 피로에 대한 내용을 담아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한다.

 

이 책의 특장점

 

- 생활습관부터 가벼운 질병, 중증질환까지 폭넓게 다루는 내 몸을 위한 건강 교과서’!

- 방송 중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회차만을 모아 저자가 원칙과 근거를 갖고 재집필!

- 질병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미디어에 넘쳐나는 의학 정보에 대한 진실과 거짓 가리기!

-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닥터 홍의 따뜻하거나 따끔한 한 줄 처방!

 

내 몸을 위한 건강 교과서!

 

각종 신문이나 잡지, TV는 물론이고 인터넷에도 의학 정보가 넘쳐난다. ‘닥터 네이버’, ‘닥터 구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 넘쳐나는 의학 정보들, 과연 믿을 만할까?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게다가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민감한 사안들도 있다. 가령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일관된 답을 구하기 어렵다. 또 같은 엑스레이 촬영 사진을 두고 디스크 수술을 하자는 의사도 있고, 그냥 두자는 의사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체 무엇을 근거로 판단해야 옳은가?

 

책은 이러한 우리의 궁금증에 대해 제대로 답해준다. 논란의 핵심, 그 배경과 현실 상황, 객관적인 연구결과 등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옳은지,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책에서 개별 질병에 대한 해결책이나 처방을 말하지 않는다. 그건 의사들의 몫이라고 잘라 말한다. 이 책은 국민 개개인이 똑똑한 의료 소비자가 되기를 촉구하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과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떤 수술을 받을지, 어떤 검사를 할지, 어떤 약을 먹을지를 선택하고 판단할 근간이 되는 의학 상식과 원칙을 갖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생활 습관을 공개함으로서, 독자들의 전문가들은 어떻게 할까?’라는 궁금증에 답한다. 어떤 영양제를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 사진 상으로는 심각한 디스크를 어떻게 수술 없이 관리하는지, 안 먹을 수 없는 술자리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저자의 해결책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닥터 홍의 따뜻하거나 따끔한 처방!

 

닭에게 주인의 손은 고마운 존재입니다. 매일 자신에게 모이를 던져주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손만 보이면 졸졸 쫓아다닙니다. 그러나 수년 후 모이를 먹고 살이 포동포동 찌면 고마운 주인의 손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목을 비틉니다. 우리가 무심코 행동하는 건강에 나쁜 습관들은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머리말 중

 

술과 담배를 한다고, 기름지고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운동을 안 하고 뒹굴거린다고 해서 지금 당장 무슨 탈이 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들을 지속하면 고마운 주인의 손처럼 언젠가 그것들 자신의 목을 비틀게 될지도 모른다. 건강은 결코 단숨에 얻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닥터 홍의 한 줄 처방미디어 피싱, 진실을 가린다코너를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혹은 궁금해 했던 건강 정보에 대해 명쾌한 답을 준다. 그리고 병원에서, 의사들에게서는 잘 들을 수 없었던 따뜻하거나 따끔한 한 마디를 보탠다. 건강은 건강한 하루가 평생 쌓여야 가능하다는 것.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검증 안 된 의학 정보에 매달리기보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실 우유를 매일 두세 잔 마신다면 칼슘제가 필요 없을 것이다. 생선을 매일 한 마리씩 견과류와 함께 먹는다면 오메가3, 하루 5접시의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면 종합비타민제가, 매일 말린 표고버섯을 두세 접시씩 먹고 15분 이상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킨다면 비타민D 단일제제가 필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나를 비롯해 바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중에서

 

비타민A 유도체인 트레티노인과 하이드로퀴논 크림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피부에 바를 경우 잔주름을 펴고 잡티 등 거무튀튀한 색소를 빼서 피부를 하얗고 팽팽하게 만들어준다. 대개 밤에 잘 때 매일 한 번 얇게 얼굴에 발라주면 수개월 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도 저렴해 한 달 내내 발라도 몇 만 원이면 충분하다. 물론 전문의약품이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약국에서 마음대로 구입할 수 없다. 조금 많이 바르게 되면 민감한 피부를 지닌 사람에게서는 피부가 발갛게 되고 따끔거리는 자극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흔히 엉뚱하게 고가의 화장품을 사는 데 헛돈을 들인다는 것이다.

---피부, 젊음의 가장 명백한 잣대중에서

 

관절에 탈이 나면 일단 인내심을 갖는 게 좋다. 척추 디스크는 최소 6주를 권한다. 디스크의 9할은 6주 이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이다. 오십견 같은 어깨관절의 문제는 최소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대개 이런저런 치료를 하지만 나을 때가 되어야 낫는다는 것이다. 먼저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은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등 재활의학과의 치료부터 받는 게 바른 순서다. 그리고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좋다.

---뼈와 관절, 현대인의 최대 고질병중에서

 

체내에 들어와서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일컬어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구르트나 김치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때 캡슐 등 생균 형태로 냉장 처리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보통 캡슐당 100억 마리의 유익균이 담겨 있어 하루 한 알 복용이면 충분하다. 설사와 변비 등 장 트러블이 있는 사람과 항생제 복용으로 대장 내 유익균이 파괴되어 있는 사람에게 우선 추천한다.

---변비와 치질, 차마 말할 수 없는 고통중에서

 

뇌졸중은 발작 직후의 초기 대응이 평생의 결과를 낳는다. 혈전용해 치료는 3시간 이내에 시작되어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CT 등 검사를 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2시간 이내에 도착해야만 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119 구급 요청이다. 때론 무책이 상책일 수 있다. 적어도 뇌졸중에 관한 한 그러하다. 아무 것도 하려 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 훈수는 모두 무시하자. 무조건 119 버튼부터 눌러야 한다.

---뇌졸중, 순식간에 행복을 앗아가는 가정파괴범중에서

 

민간요법에 현혹되면 안 된다. 지금은 암 환자들에게 개똥쑥이 대유행이라고 한다. 일부 방송에서 몰지각하게 개똥쑥의 효능을 과대포장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그러나 개똥쑥 농축액을 먹고 간이 망가져 항암제 투여 도중 숨지는 일도 보고되고 있다. 각종 버섯에서부터 미더덕, 산나물, 심지어 복어 독까지, 암을 고친다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암 환자를 위한 조언중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을 것인가 아닌가는 결국 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여러분의 호주머니 상태와 성생활 패턴에 따르면 된다. 어느 경우든 콘딜로마와 같은 성병이 우려된다면, 그러니까 섹스 파트너가 많거나 아니면 적더라도 나에게 병을 옮겨올 가능성이 높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가다실을 고르는 게 옳다. 그러나 섹스 파트너가 소수이고 믿을 만한 사람이면 자궁경부암을 좀 더 확실히 예방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서바릭스를 권하고 싶다. 만일 남성이라면 자궁경부암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당연하게도 콘딜로마 성병을 막기 위해 가다실을 골라야 할 것이다.

---자궁경부암과 백신, 빈궁마마로 살지 않기 위해중에서

 

연어는 바다에서 강으로 수천 킬로미터나 물결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고 죽는다. 이런 불가사의한 행태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부신에서 분비하는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이다. 연어는 회귀할 때 다량의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쏟아낸다. 몸 안의 영양물질은 모조리 이들 호르몬으로 태워 없애며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중력을 이겨가며 가파른 개울을 거꾸로 점프하는 연어의 놀라운 체력도 이러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연어는 그 반대급부로 면역력을 잃게 된다. 알을 낳고 목적을 달성한 연어를 살펴보면 전신에 긁히고 다친 상처가 즐비하다. 연어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것은 이러한 상처를 통해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 질환이다. 놀랍게도 알을 낳은 연어의 배를 갈라 퉁퉁 부어 있는 부신을 제거해주면 연어는 죽지 않고 몇 개월이나 더 생존할 수 있다. 코티솔 분비가 중단됨으로써 면역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면역은 떨어지고 염증은 올라간다중에서(이하생락) 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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