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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광용 [全光鏞]
작성자 관리자 [2020-01-23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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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용 [全光鏞]

 

요약

서울대 국문과 교수 등 학자로서 역할이 컸던 소설가 겸 국문학자. 현실에 아부하지 않는 건실한 작품들을 썼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 《꺼삐딴리》는 세속적 출세주의자를 풍자했으며 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을 받았다.

출생-사망/1919.3.1 ~ 1988.6.21

호/백사(白史)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함남 북청(北靑)

주요수상/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 문학예술상

  

주요저서

《태백산맥》,《꺼삐딴리》,《모르모트의 반응》

호 백사(白史). 함남 북청(北靑) 출생. 1946년 경성고등상업학교, 195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과, 1953년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찍이 문학에 심취, 1939년 《동아일보》에 《별나라 공주와 토끼》가 입선되고, 1947년 《시탑(詩塔)》 등 동인으로 활동, 1955년 단편 《흑산도》가 《조선일보》에 당선되고, 논문 〈신소설 연구〉가 《사상계》에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문단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동혈인간(凍血人間)》 《충매화(蟲媒花)》 등의 단편을 발표, 현실에 아부하지 않는 건실한 작풍을 보여주었다. 1962년에는 세속적 출세주의자를 풍자한 단편 《꺼삐딴리》로 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을 받았고, 이어 장편 《태백산맥》 《나신(裸身)》 《창과 벽》, 단편 《세끼미》 등을 발표했다.

한편, 학자로서도 역할이 커, 1955∼1984년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 1972년 문리대 문학부장으로 있으면서, 1973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소설연구에 착수하여 〈설중매(雪中梅) 연구〉(1955), 〈이인직(李人稙) 연구〉(1957) 등을 비롯하여, 〈한국어문장의 시대적 변천〉 등 평론과 논문을 다수 발표,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 사회활동에도 참여, 1974∼1981년 펜클럽한국본부 부회장, 1980∼1985년 한국비교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4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로 지냈다. 대한민국 문학예술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에는 《모르모트의 반응》 《G.M.C.》 《편지의 미학》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광용 [全光鏞]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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