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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천서원, 경자(庚子)년 추향제 봉행
작성자 관리자 [2020-11-09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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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서원, 경자(庚子)년 추향제 봉행

전남표 기자 mail nampj4820@hanmail.net

    추향제 봉행을 마치고 헌관과 집사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례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이 헌관, 제집사 분방을 발표하고 있다. 

     

     

    알자의 인도로 헌관 및 제집사가 입취위를 하고 있다.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이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이 서립해 있다,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알자의 인도로 예찬을 점시하고 있다. 

     

     

    초헌관 전연학 후손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아헌관 전원열 후손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전순열 후손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한천서원은 118일 오전 11시 고려 개국 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全以甲)과 충강공 전의갑(全義甲형제가 배향된 충절사(忠節祠)에서 경자(庚子) 추향제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옥천파), 정선파 대종회 전태우 회장(채미헌공파), 경희대학교 전종득 명예교수성주군종친회 전하수 회장(임하군), 중앙종친회 전창종 부회장전학도 사무국장전국 각 지역 대표 후손 및 대구지역청년회원 및 등 50여 명이 참례했다.

    경자년 추향제 헌관은 초헌관 전연학 후손 아헌관 전원열 후손 종헌관 전순열 후손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 대축 전상희 후손 찬창 전우열 후손 알자 전원진 후손 봉향·봉로 전현우전병옥 후손 봉작·전작 전종현전삼웅 후손 사준 전희주 후손이 각각 맡아 복무했다.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의 집례로 봉행된 제례는 초헌관의 예찬을 살피는 점시를 시작으로 삼상향 전폐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종헌례음복수조례철변두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서원 충절사에는 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가 배향돼 있다양 공은 918년 장절공 신숭겸 장군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했다서기 927(고려 태조10후백제 견훤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해 견훤군과 팔공산 동수에서 만나 대 혼전 중에 태조 왕건이 위급하게 되자 신숭겸김락 장군 등과 의논하여 미복으로 탈출케 하고 장렬히 전사해 영명을 천 백세에 남겼다뒷날 고려 태조가 몹시 슬퍼해 전이갑은 통합삼한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동생 전의갑은 시중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했다공의 충절이 병조예조 등 열성조 수교가 조선왕조에도 전교돼 1838(현종 4) 후손과 지역 사림에 의해 서원을 창건했다1864(고종 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설단하고 제각을 지어 공의 높은 충의를 기려오다가 1989년 한천서원으로 복원하고 매년 춘향은 음력 310일 대구지역 유림(儒林)추향은 음력 915일 후 둘째 일요일에 본손(本孫)이 제향을 봉향하고 있다.

    전이갑(全以甲본관은 정선(旌善자는 자경(子經), 호는 도원(桃源), 시호(諡號)는 충렬(忠烈), 고려개국의 벽상공신(壁上功臣)이다.

    전의갑(全義甲)은 고려태조가 개국공신(開國功臣산기상시문하시랑(散騎常侍門下侍郞시호 충강공(諡號忠康公봉죽산군(封竹山君)을 추증(追贈)했다.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옥천파)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국에서 추향제 봉행에 참제 해 주신 각 문중 대표와 후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경건하고 정중하게 참여해 주기 바라며 오늘 추향제 봉행 준비에 수고하신 대구종친회 관계자 모든 분께 전국 후손을 대표해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사단법인 한국인성예절교육원 임귀희 원장 외 10여 명의 강사들은 차()와 떡다식을 준비해 제례에 참례한 모든 종인에게 대접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추향제 봉행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발열 측정마스크 착용손소독 실시사회적 거리두기실내 환기 소독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행사를 마치고 전재운 회장의 사회로 행사 강평을 하고 있다.

     

     

    제례에 참석한 각 지구종친회장이 헌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례봉행 행사에 봉사활동을 한 사단법인 한국인성예절교육원 강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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