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온(鄭蘊) 1569년(선조 2)~1641년(인조 19)

桐溪先生續集卷之二 / 墓碣 /

奉直郞全公墓碣銘

全轍 [1481 1558] 旌善 子由 四樂亭

公姓全。諱轍。字子由。四樂亭。其號也。貫旌善。高麗太師忠烈公諱以甲之後。中世有聞人。有諱曰遇和。提學。曰賁。參贊。曰五倫。判書公。號採薇。諱守恭。通政大夫。寔公之考。祖諱由義。蔭縣監。曾祖諱孟謙。蔭郡守。公生於成化十七年辛丑正月二十一日。卒於嘉靖三十七年戊午二月十五日。享年七十八。以是年十月十二日。窆于金寺山辛坐之原。配恭人鄭氏。副司勇純女。亦晉陽大姓。版圖判書仁得之六世孫也。生二男。長士英。次士雄。士英娶忠義衛鄭成璉女。生二男三女。長曰琮。內禁衛。贈工曹參議。次曰琛。琮有一男一女。時望也。徐恒也。琛有一男一女。時若也。呂光立也。女長適李枰。生三男一女。男應薰，應蘭，應蕙也。女李春秀也。次女適李應眞。生一男一女。忠卿。其男也。曺崑壽。其女也。次女適部將李承後。生二男一女。長晛。參奉。次暾。女判官李順禎。士雄贈通政大夫，刑曹參議。娶參奉盧枯女。生四男。曰珩。曰瑀。曰琚。曰璜。一女金復慶。珩。通政。其子曰時暘。直長。女察訪鄭惟悅。瑀之子。曰時旭。琚有三男一女。皆幼。璜。直長。有一女。同知鄭賀男。其壻。復慶之子。曰瑛。曾玄孫內外男女。無慮三十餘人。何其盛歟。公之孫珩。將圖豎石。錄示行蹟曰。公孝友於家。睦于隣里。以今子孫之衆多。想見公之德。則斯言信矣。是爲銘曰。鬱鬱松柏。金山之麓。負陰抱陽。我公之宅。振振後昆。餘慶之發。一片斯石。不朽之跡。

◎ 정온 [ 鄭蘊 ]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정온(鄭蘊)의 시문집. 동계 정온의 시 374수를 비롯하여 친지들과 주고받은 편지, 국가 정책에 관한 상소문 등 다양한 글이 실려 있다.

조선시대 대사간, 대제학,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정온 [鄭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