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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廣寒殿白玉樓上樑文
작성자 관리자 [2025-12-07 2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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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웅

광한전백옥루상량문

2025년 11월 11

 

 

 

廣寒殿白玉樓上樑文

 

蘭雪軒 許楚姬1563-15891571(8세) 지음
허 경 진 敎授연세대국어국문박사
연민학회회장
2023년국역집
서  예  글  씨皇明萬曆紀元33乙巳年
夏仲石峯書
陽川後人許炳吉

 

 

2025년 11월 11

 

 

 

 

 

 

 

양천허씨강릉종중 회장 허병길

 

 

 

 

 

蘭雪軒許楚姬 지음
  
술부 보개현공운병초색삼지계
術夫 寶蓋懸空雲輧超色相之界
서술하다, 보배로움이 일산(日傘)하늘에 드리워지니구름수레는 빛과모양의 경계를 넘었고
  
은루요일하영출미진지호
銀樓耀日霞楹出迷塵之壺
은빛 누각에 해 빛나니노을 기둥이 미혹된 티끌 같은 세상을 벗어났구나
  
수부선라운기환작벽와지전
雖復仙螺運機幻作壁瓦之殿
신선이 소리로 베틀을 움직여서구술의 기와궁전을 지었다 알리니
  
취진취무허성옥수지궁
翠蜄吹霧噓成玉樹之宮
푸른 신기루가 안개를 불어서구슬 나무궁전(廣寒殿)을 입김으로 지었다.
  
청성장인옥장지술사탄
靑城丈人玉帳之術斯殫
청성산의 장인(丈人)은옥휘장(揮帳)의 기술을 다하고,
  
벽해왕자금괴지방필시
碧海王子金櫝之方畢施
벽해의 왕자도금괴짝의 묘방을 다 베풀었다
  
자천작지비인력야주인명편요적
自天作之非人力也主人名篇瑶籍
이는 하늘이 지은 것이지, 사람의 힘이 아니로다.(廣寒殿)주인의 이름은 신선의 명부에 오르고
  
직철경반승룡태청
職綴瓊班乘龍太淸
벼슬도 신선 반열에 들어있어서,태청궁에서 룡을타고
  
조발봉래모숙방장가학삼도
朝發蓬萊暮宿方丈鴐鶴三島
아침에 봉래산을 떠나 저녘에는 방장산에서 묵었다.학을타고 삼신산을 향할때에는
  
좌읍부구우박홍애
左挹浮丘右拍洪厓
왼쪽에 신선 부구(浮丘)를 잡고,오른편에 신선 홍애(洪厓)를 잡아
  
천년현포지서지일몽인간지진토
千年玄圃之棲遅一夢人間之塵土
천년동안 현포(玄圃)에서 살다가한 번 인간의 티끌 세상을 꿈꾼다.
  
황정오독적하무앙지궁
黃庭誤讀謫下無央之宮
황정경(黃庭經)을 잘못읽어무앙궁으로 귀양왔다가
  
적승결연회입유궁지실
赤繩結緣悔入有窮之室
적승 노파가 인연맺어주어유궁의 방에 들어온 것을 뉘우쳤다.
  
호중영약래아지어현사각서은섬
壺中靈藥纔下指於玄砂脚㡳銀蟾
병 속의 신령스러운 약을 잠시 현사(玄砂)에 내리자,발 아래의 은두꺼비가
  
거도형어계우소탈홍애적일
遽逃形扵桂宇㗛脫紅埃赤日
문득 계수나무 궁전으로 몸을 숨겼다.웃으면서 붉은티끌과 붉은해를 벗어나
  
중피자부단하란생봉관지신유희속구회
重披紫府丹霞鸞笙鳳管之神遊喜續舊會
자부궁의 붉은노을 거둡 헤치며 어찌난세와 봉황이 피리부는 신령스런 놀이를기뿜으로 여기고 예전 이모임을 계속하시네
  
금막은병지상숙회과금소
錦幙銀甁之孀宿悔過今銷
비단 장막과 은 병풍 속 청상은한이 가득 이밤을 지새리니
  
호위월궁지은륜비장월전지전주
胡爲日宮之恩綸㑭掌月殿之殿奏
어찌 일궁의 은혜로운 명령을월전에 까지 아뢰게 할 수 있으랴.
  
관조청절족전팔하지사
官曹凊切足踐八霞之司
관조가 몹시 깨끗해서발로 팔방 노을의 관청을 밟으며,
  
지망숭고명압오운지각
地望崇高名壓五雲之閣
지위와 명망이 숭고하니그 이름이 오색구름의 전각을 짖 눌렀다.
  
한생옥부수하지오질무안
寒生玉斧樹下之吳質無眼
옥도끼에서 찬 기운이 나니나무 아래 오질이 잠을 못자고
  
악주예상난변지소아정무
樂奏霓裳欄邊之素娥呈舞
예상의 음악을 연주하자,난간에 있던 소아(素娥)가 춤을 추었다
  
영롱하패 진하금어선의습요성관
玲瓏霞佩 振霞錦扵仙衣熠燿星冠
영롱한 노을 빛 노리개와 노을빛 비단이 신선의 옷자락에서 펼쳐지고,반짝이는 성관은
  
점성주어인승잉사열선지래회
點星珠扵人勝仍思列仙之來會
별빛 구슬로 머리꾸미개를 꾸몄다.여러 신선들 모여들 것을 생각해보니,
  
상핍상계지루거청난인옥비지거
尙乏上界之樓居靑鸞引玉妃之車
상계에 거처할 누각이 아직도 없었다.푸른난새가 옥비의 수례를 끄는데
  
우보전로백호가조원지사
羽葆前路白虎鴐朝元之使
깃 으로만든 일산이 앞서고,백호가 조회에 참석하는 사신을 태우니
  
금침후진유안전경
金綅後塵劉安轉經
황금수실이 그 뒤를 따랐다.유안(劉安)이 경전을 옮겨 전하자
  
  
발쌍룡어안상희만축일
拔雙龍扵案上姬滿逐日
쌍룡을 책상위에서 빼어내고희만(姬滿)이 해를 쫒아가자
  
주팔봉어산아소영상원
駐八風扵山阿筲迎上元
팔방의 바람이 산 비탈에 머물렀다.밤에 상원 부인을 맞아 드리니
  
록발산삼각지괄주접제녀
錄髮散三角之髺晝接帝女
푸른머리는 세갈래로 쪽이 흩어졌고,낮에 상제의 손녀를 만났더니
  
금사직구문지초요지중진회남봉
金梭織九紋之綃瑶池衆真會南峯
황금북으로 아홉무늬 비단을짯다. 요지의 신선들은 남쪽 봉우리에 모였고,
  
옥경군제집북두당종답공원지장
玉京羣帝集北斗唐宗踏公遠之杖
벽옥경의 임금들은 북두에 모였다.당종은 공원의 지팡이를 밟아
  
득우의어삼장수제대화선지기
得羽衣扵三章水帝對火仙之碁
신선의 옷을 삼장에서 얻고수제는 화선과 바둑을 두며
  
도환우어일국불유홍루지고구
賭寰宇扵一局不有紅樓之高構
온누리를 한판 내기하네높이 치솟은 붉은누각이 없었다면
  
하안강절지래조어시 이장십주
何安絳節之來朝扵是 移章十洲
어떵게 붉은깃대 꽂고 조알 할 수 있을까이 에 십주에 통문보내고
  
치격구해수장성어옥저
馳檄九海囚匠星扵屋㡳
구해에 격문을 급히 보내어집 속에 장성(匠星)을 가두어 두니
  
목숙륜재압철산어영간
木宿掄材壓鐵山扵楹間
목수가 재목을 가려 쓰고,철산을 기둥사이에 눌러 놓으니,
  
금정동색곤령휘착빙교사어반수
金精動色坤靈揮鑿騁巧思扵般倕
황금의 정기가 빛 낸다.땅의 신령이 끌을 휘두르고 반수에게서 교묘한 계획을 얻어내어,
  
대야용로운기지어추범
大冶鎔鐪運寄智扵錘範
큰 대장장이가 용광로를 써서기지(奇智)를 도가니에 부렸다.
  
청하수미쌍홍음성숙지하
靑赮垂尾雙虹飮星宿之河
푸르고 붉게 꼬리 드리우자쌍무지개가 은하수 강물을 들이 마시고
  
적예앙두육오대봉래지도
赤霓昻頭六㥿戴蓬萊之島
붉은 무지개가 머리를 들자여섯마리 자라가 봉래섬을 이었다.
  
선제촉일출동각어연중
璇題燭日出彤閣扵烟中
구슬 추녀가 했빛에 비추니붉은 누각은 아지랑이속에 우뚝하고,
  
기철류성가취랑어운표
綺綴流星架翠廊扵雲表
비단창게 유성이 이어지니푸른행랑을 구름 너머에 꾸몄다.
  
어집인어옥와앙렬치어요계
魚緝鱗扵玉瓦雁列齒扵瑶階
옥기와는 물고기 비늘처럼 이어졌고,구슬계단은 기러기 같이 줄을지었다.
  
미련봉기하월절어중무부백수독
微連捧旂下月節扵重霧鳬伯樹纛
정묘하게 붉은 깃발을 받드는데쏟아지는 달빛 자욱한 안개에 젖는데 부백이 깃대세우고
  
설란악어삼진금승결기호지류소
設蘭幄扵三辰金繩結綺戶之流蘇
란초의 장막을 삼진에 펼쳤구나비단 창문의 수술을 황금노끈으로 묶고,
  
구망호조난지아각선인재동
球網護雕欄之阿閣仙人在棟
아로새긴 난간의 아름다운 누각을 구슬 그물로 보호하였다.신선이 마룻대에 있어
  
  
기취채봉지향대옥녀임창
氣吹彩鳳之香臺玉女臨窓
오색봉황 향기로운 루대에 기운을 불고선녀가 창에 있어
  
수일쌍난지경갑비취렴운모병청옥안
水溢雙鸞之鏡匣翡翠簾雲母屛靑玉案
쌍 난세의 거울 갑에 물이 넘친다.비취발과 운모 병풍과 청옥 책상에는
  
서애소응부용장
瑞霭宵凝芙蓉帳
상스러운 아지랑이가 밤에 서리고부용 휘장
  
공작선백은상상예주쇄
孔雀扇白銀床祥蜺晝鎖
공작부채 백은 평상에는대낮에도 상서로운 무지개 둘러 쌌다.
  
원설봉의지연비전연하지성
爰設鳳儀之宴㑭展燕賀之誠
이에 봉황이 춤추는 잔치를 베풀어제비가 하례하는 정성을 펼치게 하였으며,
  
방초백령광연천성
㫄招百靈廣延千聖
두루 백여신령을 초대하고널리 천여 성인을 맞이하였다.
  
요왕모어북해반린답화
邀王母扵北海斑麟踏花
서왕모를 북해에서 맞아드리자얼룩진 무뉘 기린이 꽃을밟았고,
  
접로자어서관청우와초
接老子扵西關靑牛臥草
노자를 함곡관에서 영접하자푸른소가 풀밭에 누웠다.
  
요헌장금문지막보첨저하색지유
瑤軒張錦紋之幕寶簷低霞色之帷
구슬 난간에는 비단무뉘 장막을 펼쳤고,보배로운 처마에는 노을빛 휘장이 나직하게 드리웠다.
  
  
헌밀봉왕분비취옥지실
獻蜜蜂王紛飛炊玉之室
꿀을 바치는 왕벌은옥으로 밥을 짖는 방에 어지럽게 날고,
  
함과안제출입천경지주
含果鴈帝出入薦瓊之㕏
과일을 먹금은 안제(鴈帝)는경옥을 바치는 부엌에 드나들었다.
  
쌍성전관안향은쟁합균천지아곡
雙成鈿管晏香銀箏合鈞天之雅曲
쌍성의 나전피리와 안향의 은쟁은균천(鈞天)의 우아한 곡조에 맞추고
  
완화청가비경교무잡해공지령음
婉華凊歌飛瓊巧舞雜駭空之靈音
완화(婉華)의 청아한 노래와 비경의 아름다운 춤은하늘의 신령스런 소리와 어울려 졌다.
  
용두사봉수지료학배봉린포지찬
龍頭瀉鳳髓之醪鶴背鳳麟脯之饌
룡머리 주전자로 봉황의 골수 술을 따르고학의 등에 탄 신선은 기린의 육포를 바쳤다.
  
림연옥석광요구지지등
琳筵玉席光揺九枝之燈
구슬 자리와 옥 방석은아홉갈래의 등불에 흔들리고,
  
벽우빙도반성팔해지영
碧藕氷桃盤盛八海之影
벽우(碧藕)와 빙도(氷桃)는여덟 바다의 그림자를 소반에 담았다.
  
독한경미지핍구예치상선지흥차
獨恨瓊楣之乏句繄致上仙之興嗟
상인방에 상량문없는 것만 한스러워상선(上仙)들의 탄식을 일으켰다.
  
청평진사태백취경배지이구
凊平進詞太白醉鯨背之已久
청평조를 지어올렸던 이백은술에 취해서 고래등을 탄 지 오래이고
  
옥대리조장길소사신지태다
玉臺摛藻長吉咲虵神之太多
옥대(玉臺)에서 글을 짖던 장길은사신이 너무많다고 웃었다.
  
신궁륵명산현경지조탁
新宮勒銘山玄卿之雕琢
새로운 궁전에 명(銘)을 새긴것은산현경(山玄卿)의 문장 솜씨인데,
  
  
산계전벽채진인지적요
山界鎸壁蔡真人之寂寥
상계의 벽에 아로 새길채진인(蔡真人)은 적료하고나.
  
자참삼생지타진오등구황지피섬
自慙三生之墮塵誤登九皇之辟剡
스스로 삼생(三生)의 티끌 세상에 태어난 것이 부끄러운데어쩌다 잘못되어 구황(九皇)의 벽섬에 이름이 올랐다.
  
강랑재진몽퇴오색지화양객시최
江郞才䀆夢退五色之花梁客詩催
강량의 재주가 다해서 꿈에 오색찬란한 꽃 시들었고,양객(梁客)이 시를 재촉하니
  
발철삼성지향서원동관
钵徹三聲之響徐援彤管
바리에 삼성(三聲)의 소리가 메아리쳤다.붉은 붓대를 천천히 잡고
  
소전홍전하현천용
咲展洪牋河懸泉湧
웃으며 붉은종이 펼쳤다.황하물이 쏟아지듯 샘물이 솟아나듯 지으니,
  
불필복자안지금구려문주
不必覆子安之衾句麗文遒
자안의 이블을 덥을 필요가 없고,구절이 아름다운데다 문장도 굳세니
미응회적선지면입진금낭지신어
未應頮謫仙之面立進錦囊之神語
이백의 얼굴을 대해도 부끄러울게 없다.그 자리에서 비단 주머니 속에 있던 신령스런 글을 지어 올리고,
  
유작요궁지성관치제쌍량자어육위
留作瑤宮之盛觀置諸雙樑資扵六偉
두어서 선궁의 장관을 이루게하니,두 대들보에 걸어 두고서 육위(六偉)의 자리를 삼는다.
  
포량동효기선봉입주궁
拋梁東曉騎仙鳳入珠宮
들보 동쪽으로 떡을 던지네새벽에 봉황타고 요궁에 들어갔더니
  
평명일출부상저만루단하사해홍
平明日出扶桒底萬縷丹霞射海洪
날이 밝으며 해가 부상(扶桑)밑에서 올라붉은노을 일만 올이 바다에붉게 비추네.
  
포량남옥룡무사음주담
拋樑南玉龍無事飮珠潭
들보 남쪽으로 떡을 던지네옥룡이 아무일 없어 연못 물이나 마시고
  
은상수기화음오소환요희탈벽삼
銀床睡起花陰午咲喚瑤姬脫碧衫
은평상에서 자다 일어나 꽃 그늘 한낮되니웃으며 요희를 불러 푸른적삼 벗겼네.
  
포량서벽화령로채란체
拋樑西碧花零露彩鸞啼
들보 서쪽으로 떡을 던지네,푸른 꽃에 이슬 떨어지고 오색난새 울어
  
춘라옥자요왕모학어최귀일이저
春羅玉字邀王母鶴馭催歸日已低
옥자 수 놓은 비단옷 입고 서왕모 맞아학어(鶴馭)가 돌아가길 재촉하니 날이 이미 저물었네.
  
포량북명해망양침두극
拋樑北溟海茫洋㓎斗極
들보 북쪽으로 떡을 던지네,명해가 아득해서 북극성이 잠기고
  
붕익격천풍력흔구소운수우기흑
鵬翼擊天風力掀九宵雲垂雨氣黒
붕새 날개가 하늘을 치니 물이 치솟아구천에 구름 드리워 빗기운 어둑하고나.
  
포량상서색미명운금장
拋梁上曙色微明雲錦帳
들보 위쪽으로 떡을 떤지네.새벽빛이 희미하게 비단 장막을 밝히고
  
선몽초회백옥상와문북두회표향
仙夢初回白玉床卧聞北斗廻杓響
신선의 꿈이 백옥 평상에 처음 감도는데북두칠성 자두 돌아가는 소리를 누워서 듣네.
  
포량하팔해운흑지혼야
拋樑下八海雲黒知昏夜
들보 아래쪽으로 떡을 던지네.팔방에 구룸이 어두워 날 저문 것을 알고
  
시아보도수정한효상이결원앙와
侍兒報道水晶寒曉霜已結䲶鴦瓦
시녀들 수정궁이 춥다고 아뢰니새벽 서리가 벌써 원앙 기와에 맺혔다
  
복원상량지후
伏願上樑之後
업드려 바라옵기를대들보를 올린 뒤에
  
기화불로요초장춘
琪花不老瑤草長春
기화(琪花)는 시들지 말고아름다운 풀도 길이 봄 날이어서
  
희서조광어란여이유희
䂀舒凋光御鸞輿而猶戱
희서가 빛을 잃어도난새 수레를 몰아 더욱 즐거움 누리시고,
  
육해변색가표륜이상존
陸海變色駕飇輪而尙存
땅과 바다의 빛이 바뀌여도회오리 수래를 타고 더욱 길이 사소서
  
은창압하하시구만리의미세계
銀窓壓霞下視九萬里依微世界
은빛 창문이 노을을 누르면아래로 구만리 희미한 세계를 내려다 보시고
  
벽호임해소간삼천년청천상전
璧戶臨海咲看三千年淸淺桑田
구슬 문이 바다에 다다르면삼천년 맑고 얇아진 뽕나무 발을 웃으며 바라보아
  
수회삼소일성신유구천풍로
手回三宵日星身逰九天風露
손으로 세하늘의 해와 별을 돌리시고구천 세계의 바랍과 이슬 속에 노니소서.
  
( 187음절,1168자) 광한전백옥루상량문 난설헌 허초희 撰 양천 후인 병길 옮겨씀
  
陽川許氏江陵宗中 會長 許炳吉 謹書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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